'2007/02'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7.02.28 좋은 책 많이 읽는 비결
  2. 2007.02.26 내 블로그의 가치 2
  3. 2007.02.26 거침없이 하이킥 모의고사 4
  4. 2007.02.26 나들이 4
  5. 2007.02.25 지름 - D2 4
  6. 2007.02.20 지름 - 이승환 끝짱!! 6
  7. 2007.02.18 영수증 모으십니까? 5
  8. 2007.02.18 DATAgram - DHC201
  9. 2007.02.16 이사 휴유증 3
  10. 2007.02.14 인터파크 고객감동? -_- 3
  11. 2007.02.14 나의 구매현황
  12. 2007.02.12 오랜만에 거래 2
  13. 2007.02.11 결국엔. 2
  14. 2007.02.11 2월 둘째주 4
  15. 2007.02.05 이사 2
  16. 2007.02.02 떠나는 준비 2
  17. 2007.02.01 오후 다섯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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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많이 읽는 비결이라는 글.

예전에 책 10번 읽는 법이란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땐 그냥 보기만 했다.(다시한번 보고싶은데..)

과연 난 지금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 있는건지.
제대로 된 독서 라는것이 존재하기는 하는건지.

솔직히 지금까지 읽은 책을 다시 읽어 보라고 하면 내용이 제대로 기억 나는 책이 과연 난 몇권이나 있을까.

베스트 셀러라 하니까 구입하고, 표지가 이뻐서 구입하고, 매일 구입하는 책은 쌓여만 가는데, 구입에 비해 읽혀지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

책한권을 펴기 시작하면, 나에게 중요한것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보는것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
 
난 지금까지 책을 읽기보다는 단지 책을 본것이 아닐까.

Reading (좋은 책 많이 읽는 비결)

 


l       호기심이 떨어지기 전, 3일 내에 읽는다.

 

읽다 말다 하면, 흐지부지 시간이 가면서 영원히 읽어지지 않는다.

좋은 책이라도 기억에서 사라지면서, 관심도가 떨어진다.

 

l       50세 전에 많이 읽는다.

 

나이를 먹고 눈이 침침해지면, 오랜 시간 책을 읽기가 불편해진다.

 

l       경쟁자가 읽지 않는 책, 팔리지 않은 좋은 책을 읽는다.

 

알려지지 않은 책들 중에 가치 있고, 좋은 내용이 있는 책들이 많다.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법과 삶의 지혜가 담긴 책들 중에 알려지지 않은 책이 많다.  이런 책을 고르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며, 오랜 독서 경험을

통해 터득 되는 것이다.

 

l       지금 읽지 않더라도 좋은 책이면 사 둔다

 

사고 싶고 읽고 싶지만, 돈이 없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망설이다가 사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무리를 해서 사 두어야 한다.  시간이 되면 절판이 되거나, 회수되어 다시 찾으려면 보이지 않는다.  후회를 하거나 마음 속에서 잊혀지게 될 것이다.

 

l       밑줄을 그어 놓는다 / 새로운 개념에 대한 정의와 좋은 질문

 

책을 읽을 때, 중요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발견하면 밑 줄을 쳐 가며, 메모도 하면서 의미를 파악해 가며, 기억해 가면서 읽는다.

먼 훗날 자녀나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교육자료로 쓰일 수도 있으며 삶의 지침으로 삼기 위해 별도 자료로 만들어 둘 수도 있다.

 

 

l       시간을 쪼개어 읽는다.

 

바쁜 현대인들이 서너 권의 책, 두꺼운 책을 한꺼번에, 하루 이틀 시간을 내어 모두 읽으려 하면, 평생 책을 읽지 못할 것이다.

틈틈이 조각 시간을 내어 읽는다. 

버스나 전철을 기다리며, 출퇴근 시간을 조금씩 할애하여, 새벽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 5분~10분, 화장실에서, 찻집에서 사람을 기다리며…

자투리 시간을 모으면 평생 10년이 될지도 모른다.

  

l       필요한 책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다른 방법으로 배우려면 수십 수백 배의 비용이 든다.

 

좋은 책의 내용 중에는 학교에서 배우기 힘들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고,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비법이나 해결 방안 등이 얼마든지 많다.

그런 내용 중에는 삶의 가치관을 바꾸어 주고, 큰 돈을 벌게 해 주며,

생애 설계를 다시 그리게 해 주는, 획기적인 내용도 많다.

책 한 줄이 인생의 획을 바로 잡아 준다. 1만원~3만원이 문제가 아니다. 

 

l       남의 말을 듣거나 저자의 명성, 겉 표지나 제목에 현혹되지 않는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책을 사서 읽으며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유명한 사람의 책을 읽으며 오히려 읽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하며 저자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화려한 겉 표지나 아주 특별한 책 제목에 비해 보잘 것 없는 내용의 책들도 많다.  반대로,

얇고 종이 질(質)이 좋지 않아도 좋은 책은 얼마든지 있다.  구석에 쌓여 있어 팔리지 않는 책들 중에도 좋은 책은 얼마든지 많다.

 

l       가까운 곳, 여러 곳에 책을 놓아 둔다

 

책을 가까이 하려면, 좋은 책이 늘 가까이에 있어, 자주 눈에 띄어야 한다.  거실에, 현관에, 운전석 옆에, 사무실 책상 위에, 침대 머리맡에, 찻집에, 손가방에, 화장실에,…

곳곳에 책을 놓아 두고, 여러 가지 책을 동시에 읽어 나가면, 얼마든지 많이 읽을 수 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다가 치질에 걸린 사람은 아직 없다.

 

l       책방 나들이를 즐긴다 / 가족과 함께–다른 경비가 들지 않는 여가생활

 

평소 서점에 가지 않던 사람이 서점에 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점을 드나 들며 많은 책을 사 가는지 놀랄 것이다.  돈도 많이 들지 않고, 아주 수준 높은, 지적인 생활을 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가면 다양한 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아빠 엄마로서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들여지게 한다.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주말 여가 생활 방법이 따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는 이야기는, 독서와 문화의 가치를 모르는 문외한의 핑계일 뿐이다.

 

l       좋은 책은 좋은 언어를 익히게 되고, 좋은 언어습관은 생각을 높여 주며, 그 생각들이 행동으로 나타나 품격을 높여 준다

 

수준 높은 책을 읽고, 교양도서를 가까이 하는 사람은 언어의 표현 단어가 다르다.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 내용이 다르다.

좋은 책을 읽는 사람은 정갈하고 깔끔한 대화를 잘 한다.  그런 언어의 구사력은 그 사람의 행동과 삶의 가치를 다르게 해 준다.  품격과 인성이 달라진다.

 

 

l       책에 대하여 틀린 소문 세가지.

 

-           전자 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것이다

-           과학기술과 세계 정보화 시대에 실용서 이외의 책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젊은 이들은 점점 더 책을 멀리 할 것이다

 

 

l       미국, 일본 : 어디를 가나 책 읽는 풍경 / 나라와 도시의 수준

 

l       빌 게이츠, 가야금 연주가 황 병 기 선생 : 매일 1시간 독서

 

l       나폴레옹 8,000권 읽고,  대학시절 4년간 400권 읽은 사람

 

l       “책을 읽고 독후감 써내라” – 단순무식한 독서 권장법

 

l       조선호텔 장 경 각 사장 / 직장생활 월급여의 5% 도서 구입

 

l       책은 경영 파트너, 진로의 길잡이

 

l       학교에서 배운 지식

 

        수학공식, 화학 기호, 물리공식 사회에서 쓸모 없지만

        사회에서 읽는 책은 쓸모가 많아

 

 

효과적인 독서 방법


  먼저 저자와 상견례를 하라.


저자 서문을 꼭 읽어 저자와 인사를 하라. 그래서 저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파악하라. 그 다음엔 목차를 먼저 보고 그 내용을 대강 읽어라. 그래서 가장 맘에 드는 항목을 발췌해 미리 한번 읽어 보라.
그래서 재미가 없으면 그 책은 읽지 않아도 된다.


  긍정적인 사고로 저자와 동화가 되라.


주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읽어라. 마치 자신이 그 책을 쓴 것처럼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마음을 비운 다음 책을 대하라.
이왕 읽으려면  푹 빠져들어 저자와 대화를 하고 더 나아가 충고도 해주어라.


  책의 여백을 최대한 활용하라.


책의 여백은 가독성과 디자인을 위해 있기도 하지만 바로 이곳이 성공을 낚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땅임을 명심하라.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연계되는 생각들을 여백에 가능한 많이 써넣어라. 그래서 책을 하나의 아이디어 뱅커로 만들고, 정보의 장으로 만들어 자신만의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가라. 왜냐하면  빈 공간에 메모를 하면 또 다른 생각들이 동시 떠오르면서 가상무한(假想無限)의 부가가치가 창조되기 때문이다.

  읽은 내용을 남에게 얘기 해줘라.


책을 혼자 읽은 것에 그치지 말고 읽은 내용 중 감명 받은 부문은 남에게 꼭 설명해 주거나 이야기를 해주어라. 이렇게 하면 읽은 내용을 리뷰(Review)하게 되고, 또한 남에게 설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자신의 것으로 만든 셈이 된다. 이와 함께 남에게 배려를 함으로써 당신의 이미지를 좋게 할 수 있고, 의사전달력, 표현력 등도 함께 배양할 수 이점도 있다.

  읽은 내용을 한 장으로 요약하라.


마인 맵핑 등의 방법을 통해 읽은 것을 1장으로 요약, 정리한다. 이럴 땐 책의 목차를 마인드 맵핑하거나 정리해보는 게 유리하다. 아니면 감명 받은 내용 중 중요한 단어를 중심으로 요약해서 정리해보는 것도 나중에 활용하는 데 이점이 있다.


  가공해서 재활용하라.


글을 쓸 때나 강의할 때 또는 자신의 업무나 새로운 일을 기획을 할 때  또는 업무를 수행할 때 신선한 아이템으로 가공해 재활용하라.  그러자면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저자와 주파수를 맞추고 호흡을 함께 해야 한다.


  자신의 책으로 만들어라.


책을 읽으면서 평소 스크랩했던 내용이다 메모한 내용을 중심으로 항목마다 중요하거나 감명을 받은 부문을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책으로 재 탄생시켜라. 필자는 한 권의 책을 3-4번 읽는데 읽은 때마다 중요한 부분과 과 관련된 자료 등을 보완해 '석세스 파일'로 활용하고 있다.


  반복해서 읽어라.


좋은 책을 자주 읽어서 해로울 게 없다. 읽을 때마다 새롭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성공예감을 맛보며 성공을 향한 활기찬 몸놀림을 하며 성공을 낚아 보아라. 그리고 읽은 시간만큼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책 읽는 시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가능한 틈새 시간을 활용하면 하루에 적어도 100페이지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다. 가령 전철 출퇴근 시간, 화장실에 있는 시간, 잠자리에 들기 전, 점심시간 등등 우리 주변에는 자투리 시간이 널려져 있다. 독서를 하려면 이 시간을 잡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필자는 출퇴근 전철시간(하루 3시간) 이 독서를 위한 시간으로 확보해 1주일에 보통 2-3권의 책을 읽는다.

  읽은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라.


Just Do It. 백독이불여일행(百讀而不如一行)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실천에 적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읽은 내용을 계속해서 감탄해 가면서 실천으로 옮겨라. 바로 성공을 접속하는 첩경이다. 이것을 성공 촉매제로 만들어라.
소동파가 적벽부를 지었을 때 일이다. 이 소식을 듣고  친구가 찾아와 며칠만에 지였냐고 물었다. 소동파는 이 질문에 며칠은 무슨 며칠 지금 당장 지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잠시 후 소동파가 밖으로 나간 뒤 그 자리 밑을 보니 뭔가 불쑥 나와 있었다. 친구가 그 불쑥한 데를 들쳐보니 여러 날을 두고 고치고, 고치고 한 초고(草稿)가 한 삼태기나 쌓여 있었다. 적벽부도 당대 명문장가로 명성을 떨친 소동파의 이런 부단 없는 노력에서 나온 산물이다.

 

 

 

자료제공자 : ㈜ 스카우트 홍 석 기

(www.scoutconsulting.co.kr / skhong@scout.co.kr )


내가 이 글을 담아온 곳.
http://blog.naver.com/ccs79/12000241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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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26. 17:41 Personal

내 블로그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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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한번 가치를 매겨봤다.

http://www.dnscoop.com/ <- 이곳에서 테스트 할 수 있다.

위는 싸이월드의 가치고, 밑은 지금 블로그의 가치다.

구글과 MSN 야후 등에 얼마나 링크되어 있는가를 보여주고, 그 외 생성기간등 이것저것 따져서 가치를 매기는것 같다.

뭐 한달에 19달러를 벌 수 있다고 말을 하는데, 그다지 신빙성은 없어보이고, 한 육개월 후에 다시 매겨보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싶어서 써둔다.

다른 사이트(http://www.business-opportunities.biz/) 는 좀 더(많이) 낮은 금액인 564달러가 나왔는데, 이게 뭐가 중요 하겠냐. 거의 대부분 영세 블로거들이 이정도 나올텐데. ㅋㄷㅋㄷ(복정동 김씨의 가치도 이정도로 나왔다. - 그런데 이인간 블로그는 왜 다른 검색사이트에 링크가 많은거지? -_-)

그래서 백인엽(http://blog.naver.com/alkinade)의 블로그가치를 매겨봤다.

그랬더니



백인엽은 무려 천만달러? -_-;;
콤마가 아니라 점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다시 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콤마로 보인다 -_-;

그래서 난 이 사이트의 가치기준을 신뢰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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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링크는 아래 참조하길 바라고,

여기 1회 : http://historia.tistory.com/821
여기 2회 : http://historia.tistory.com/854


너무 재밌다. ㅋㄷㅋㄷ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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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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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하이킥 매니아라고 생각되면 한번 도전해보길.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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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26. 00:49 Day by day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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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갔다.

실질적으로 간 곳은 안국동 "라면땡기는 날" 이었지만서도.. ㅎ

쌈짓길이 보이길래 냉큼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마당쇠 아저씨의 떡치는 모습. -_-;

내 얼굴만한 망치로 떡을 내리 치는 모습이 참.. 마님 생각나게 한다.

떡치는 사진을 못찍은게 참 아쉽다.

층층이 올라가니 볼만한게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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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언이가 찍은 사진인데 맘에 들었나보다. 왜지? 지랄금지 가 맘에 들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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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복을 걸어논 사진.
선녀들이 입는 날개옷이라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럼 밑에서 떡치는 마당쇠가 나무꾼? ㅋㄷ(그럼 선녀는 어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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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보니 눈에 띤 미니쿠페. 보다 저 밑에 바글바글한 사람들은 뭐지 -_-;

좀더 높은 곳에서 본 쿠퍼는 지붕에 태극기를 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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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 쓰잘대기 없는 사진같지만............... 맞다. 뭐.. 별로 쓸대없는 사진이다.

이제 슬슬 내려가니, 밑에 어떤 학생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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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여자친군지 알겠다.
이상하다. 의외로 잘어울린다. -_-; 자연스러운 어깨 손.

누구냐하면



나들이 하니 좋았다.

집에오니 너무 피곤해 -_-;

나름 괜찮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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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25. 22:19 Review/IT

지름 -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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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불과 며칠전에) 하나를 또 지렀다.

정확히 말하자면 누나에게 하나 얻어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졸업선물을 가장한 삥! 이었지만.

드디어 그 택배가 도착했다(불과 며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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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정말 어렵게 받은 택배.

기쁜마음에 포장을 뜯고 싶었지만, 나름 블로그(http://ncsoft.tistory.com)에 올리고 싶은 마음에 포장부터 사진을 찍었다.


포장을 뜯고 난 뒤 예쁜 내 D2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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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포장부터 심상치 않다.

빨리 뜯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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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생각보다 얼마 안된다.
심지어는 종이로 프린트된 설명서 조차 없다.(설명서는 시디에 동봉)

설명서도 없고, 박스에 봉인도 없던지라 중고가 아니었을지 심히 걱정이 되었으나, 원래 봉인은 없다고 한다. ;-)

우여곡절끝에 쇼핑한 물건인 만큼 잘 써야지 라는 생각도 강했다.


이제 함께온 퓨플(액정보호필름)을 덮을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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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거사를 치르기 전 거친 세상에 나오기 두려워 하는 저 맨얼굴을 보라.. -_-;

초극세사 헝겊으로 액정을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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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 후 깨끗한 저 얼굴. 흐믓(어쩌면 나 액정보호필름 붙히기 고수일지도 ;/)

한 4일 사용해봤는데, DMB도 잘 나오고 나름 괜찮은듯 싶다.
터치스크린에 물결치는게 좀 흠이긴 하지만(아무래도 이거 AS받아야 할듯)

이정도면 포터블 멀티플레이어로 손색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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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불과 몇년 전만해도 미친듯 사모았던 DVD.
한때 미친듯이 구워대던 CD들과 마찬가지로
부질없는 짓이라 느껴 더이상 사모이길 거부했던 DVD

설이 오기 5일 전. 그래24에서 발견한 이승환 끝짱 DVD.

한 4년 넘은 타이틀인데, 나온 직후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기 때문에
바로 질러버렸다. (가격이 착하니까!)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공원이니까 는 다좋은데 좀 비싸고 -_-;
뭐 만원이상 구매해야 배송료 면해준다 해서 책한권도 덤으로 사고.

배송은 이제야 도착했다.
발렌타인, 구정 특수니까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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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나름대로 괜찮고, 두근두근하며 뽁뽁이를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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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를 살짝 벗기고

뽁뽁이를 벗은 모습은 나름대로 요염한다.
과연 내용물이 얼마나 알찰것인지 기대하며 뚜껑을 열어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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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시중가 6900원짜리라고 광고하던" 인형도 종이인형인줄 모르고, 나머지 내용물들도 막상보니 생각보다 부실해 보여 약간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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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Ballad II 앨범의 깔끔한 커버아트와 내용물로 내 실망스러움은 조금 누그러들었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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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케이스. 포스터 겸용 가사집. 나무랄데 없는 구성이다.
사진엔 없지만 화보집도 있다.

음악이야 뭐 말안해도 알것 이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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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인형이랑 신문쪼가리 스케쥴표 이런거 들어있는데, 뭐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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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들어있다. 화보집(his ballad와는 다른) 중국신문기사, 스케쥴표, 종이조립인형 뭐 이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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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전개도.
조립하고 싶긴 하지만 별로 폼도 안날꺼 같고 손에 풀묻히기 싫어 걍 다시 넣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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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본품. DVD
승환이형(삼촌)의 멋있는(?) 칼질(실은 마이크질) 뭐지 저거.

이 모든 패키지가 단돈 5900원

암튼 한번 감상해봐야겟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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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난 영수증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몇몇사람들은 그거 좋은 습관 아니냐? 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내가 그걸 모으고 두번은 보지 않는다는거다.
그렇다고 가계부를 쓰는것도 아니다.

그런데 영수증을 왜 모을까..

나도 모르겠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그런거 같다. -_-;;

모아온 영수증이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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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까 얼마 안되보인다.

저기 한뭉치 있는건 인터파크 영수증.
두께는 그림자로 가늠하기 바란다.

책산 영수증은 남기고 나머지는 이참에 다 버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취미다 -_-;


그나저나 요즘 점점 양파머리가 되간다.
양파머리 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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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8. 16:05 Impulse buying

DATAgram - DHC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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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노트북을 안쓴다 해서 가져왔다.

시피유는 800인데, 메모리가 128이다.

검색을 좀 해봤더니 256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해서 메모리 늘려서 좀 써볼까 라는 생각에 노트북을 뒤졌다.

10분이 지나고. 아무리 뒤져도 메모리를 받아들일 만한 소켓이 보이지 않았다.

보통 일반노트북은 메모리 확장을 위해 풀어야 할 나사위치를 친절히 알려주는 반면, 이 노트북은 도저히 그런 곳이 없었다.

거기까지 바라지도 않았다.

노트북에 있는 모든 나사를 풀고 본체를 분해 하려 해도 풀리지 않는 신비 -_-;;




그냥 하드나 쓰자 해서 하드만 분리하고 외장케이스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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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상당히 깔끔하게 생겼다.

하드(IBM-20기가) 인식이 안되면 어쩌지 라고 걱정했던 처음과는 달리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다.
친절하게도 USB 어뎁터도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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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0원(300원할인8900)에 이정도면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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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6. 17:39 Day by day

이사 휴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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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휴유증은 대단하다.

아직도 짐정리가 제대로 안되었으니 말이다.(솔직히 내가 게으름 핀거 빼면 3일!!도 안되서 정리 했을꺼다. -_-;)

정리전

정리 전

정리전 내 책장.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뒤



정리좀 해볼 심산으로 공간박스를 또 질렀다.

설이 껴서 배송이 무지 느리다.(솔직히 배송된 다음 3일 있다 조립했다.)

공간박스

조립중

난 왜 전동 드릴이 있는데 아날로그적으로 조립을 한거지 -_-;

어쨋든 힘든 조립을 다 끝내고 책을 다시 정리했다.

작가별. 종류별로 나름대로 인덱스를 붙여 정리 했는데, 잘 된거 같다 ㅋㄷㅋ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간박스가 모자를꺼 같아서 3개 더 주문했는데 역시 내 예상은 적중했다.

근데 왜 안오지 -_-; 제길

나머지 오면 나름 정리가 끝날 거 같다. ㅋㄷㅋㄷ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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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공원에서 물건을 샀다.

근데 무슨 오픈마켓 판매자가 상품을 안드로메다에서 보내는건지, 총알배송이라는 제목이 매우 어울렸다.(안드로메다에서 총쏘면 여기까지 얼마나 걸리지?) -_-;

그래서 결국은 취소해버렸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것을 발견하고.. 상담글을 띄웠다.

솔직히 쓸까말까 고민했지만, 그냥 쓰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ㅋㄷ -_-;;;;

원문을 보고 싶으면 클릭.


흠흠 -_- 거기 지금 손가락질 하는 사람. 고만하고..

그래 나도 안다. 고작 백원! 때문에 그랬다.

하지만 앞서서 밝히지 않았는가.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그래서 답변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답변이 도착했다.

플레이할인쿠폰은 인터공원의 서비스로서 어쩌고 저쩌고의 메일이 올것을 기대하고 잔뜩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었건만.. 답변의 내용은 너무나도 허무했다.


답변을 보고 싶으면 클릭.


너무 쉽게 순응해 버린 인터공원.

이것은 다이아몬드회원 의 힘인가. 아니면 단지 귀찮은 고객 떨쳐버리기인가. -_ -;

뭔진 모르겠지만 그리 나쁜상황대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내가 이익봐서 그런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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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2007. 2. 14. 17:40 Impulse buying

나의 구매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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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원

변천사

최근 1년간 우수고객 등급 변천사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다이아몬드 회원을 획득했다.(도대체 왜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고 싶었던건진 묻지마라. 솔직히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 _-)

여기에는 사람들(김호진 포함)의 도움이 컸다.

앞으로 반년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꺼 같다.

그런데 다이아몬드 회원 혜택이 뭐냐고?

혜택

우수회원 혜택


이거다. 고작!! -_-;

뭐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다지 큰 혜택은 없다.

다만 한달에 한번씩 만원짜리 책 한권을 살 수 있다는게.. ㅋㄷ

전용상담원은 뭐 거의 쓸일도 없고 골드회원같은 하급회원에게도 주어지는 거라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여행할인도 뭐지 50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인가? 그렇고..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서 좋은건 그냥 자기만족같다.
(왜 쇼핑몰 회원등급에 자기만족을 하는건진 묻지마라. 이것도 역시 모른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 고난의 연속(!!)이었다.

특히 에메랄드에서 6개월을 소비한것은.. 똑같은 토익점수를 그것도 X95점을 6개월간 받았다는 생각을 하면 좀 실감이 날까?

중간에 잠시 휴식기를 거치고 11월에서 12월로 오는 달에는 대박구매달이었다.

뭘산거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등급이 올랐다는것에 우선 만족하고.

솔직히 이 아이디는 우리 누나 아이디로 세컨드 아이디다.

내 아이디는 겨우 에메랄드까지 올리고, 세컨아이디를 최고등급으로 올려놓으니 기분이좀 착찹하긴 하다. 왜지! -_-;

방금 인터공원에서 메일 왔다.

이것에 대한글은 클릭
Posted by onionmen

2007. 2. 12. 12:25 Day by day

오랜만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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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직거래를 했다.


요놈
을 받으러, 일산에 다녀왔다.

어머니 사무실에 설치할 모니터를 찾으려 다나와에 램상주 중이었는데, 실한놈이 걸렸다.

17` 완평이다. 위에 실금이 있긴 하지만, 성능엔 그리 문제가 없을듯 하다.
이게 단돈 팔천원이라니.

더군다나 물건 판매자분도 상당히 생각이 있는 분 같다.
문자나 전화상으로는 나보다 나이가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그것도 아닌거 같다.

좋은 거래는 기분을 좋게 한다.

모니터야 오래오래 살아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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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1. 14:11 Day by day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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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어지간해선 안볼라 했는데.. 또 신청해버렸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응시료는 또 올랐는데;; 언제쯤 그만볼 수 있는거지?


근데 난 수험번호는 왜 지운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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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1. 13:55 Personal

2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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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한주였다.

이사에, 짐정리에,,, 드라마에... ㅋ

송별 케이크

사진 진짜 못찍었다 -_-;


강릉에서의 짐을 정리하고, 매일보던 이들가끔보는 이들로 정리하는 시간.

그 때 만들어준 고마운 자리에서의 케이크다. 저기 맨앞에 사라진 꼭지점은 이원배가 손가락으로 찍어 내 얼굴에 바른 흔적이다.


내가 매일보던 사람들 중에는 이런 비정상적인 집단도 존재하고,



얼간이들도 존재하지만, 놀랍게도 정상인도 함께했었다.


이제는 past형으로 말해야 하는 매일보던 사람들.






이날 집으로 돌아오니 새벽 한시. 짐을 싸기 시작했다. -_-;


그냥 책하고 컴퓨터셋트만 쌌는데 새벽7시 아니 아침 7시다.




나머지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니 기숙사박스로 두박스가 나왔다.

옷이나 뭐 식기들은 도저히 혼자 정리할 수 없는 것들이므로 잠시 보류.



 


텅빈 내방

텅빈 내방

3년간 살았던 방을 비우고 남은건 저런 먼지들 뿐이다.

동거동락한 내 방 먼지들.

모든 짐정리를 끝내고 나니 시계는 11시.


3년의 흔적이 10시간 정도의 정리로 끝나버렸다.
다음에는 어떤 사람이 이곳에 들어와 함께 할 것인지.
그다지 궁금하진 않다. ㅋㄷ

다만 이방에 들어와서 사는 사람들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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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5. 23:58 Day by day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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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사는 정말 힘들다.

겨우 10평도 안되는 방에서의 3년이 이렇게 무거웠나.

짐을 한가득 싣고, 오면서 이제 드디어 집으로 돌아간다의 마음보다는
저걸 언제 다 풀고 정리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난다.

아. 진짜 짐이 너무 많다. 이사 두번하다간 사람 잡겠다 진짜.

다음에 혼자 나가 살 때는, 내집이 아닌이상 살림살이를 최소로 해놓고 살꺼야.

그런데.. 언젠간 갈꺼라는 생각으로 살게되면 최선을 다 해서 그집에 못 살꺼 같은데.

그래서 사람은 정착할 곳이 필요한걸지도.


막상 집에 와도 내집이라는 생각이 덜 드는건, 내 짐들이 정리가 덜 되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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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2. 15:21 Deep

떠나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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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내자리 짐을 집으로 가져가고 있다.

하나하니씩 가져온걸 한꺼번에 가져가려니 이거 생각보다 힘들다.

짐정리

짐 몇개 빼고 난 내 자리


짐을 하나 하나 정리 하면서, 이제 곧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지금까지 약 9개월간은 식객(밥만 축내는 필요없는 사람) 으로 기생 했지만, 그래도 어째 떠나는건 아쉽다.(요 며칠간 사무실에서 굉장히 눈치 보이기도 했지만.)

정리하다가 찾은건 이런거..

급여명세

저렇게 보여도 급여명세서다


수십장의 급여명세서.

30만원 써놓고 10만원 받은 달도 있고, 명세서만 받고 월급을 못받은 달도 있지만, 저 때가 좋았는데(진짜?).

나보다 먼저 떠난 백기(복정동 육봉달씨)도 나와 같은 기분이었을까?

오른쪽 벽면

이제는 클립으로만 찾을 수 있는 흔적

한쪽 벽면에 있던 모든 것들을 떼어내고 이제 남은건 압정 몇개.

창업 몇년 동안 망하지 않고 꽤 오래 살아 있던 회사. 이제는 좀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 힘을 기르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 분위기는 아직도.

전자파

전자파 먹는 형돈이

요모양이다.

전자파 먹는 형돈이.<--참조;; 물뿌리는 홍길동에 이은 야심작이라나 -_-;;
자매품 전자파 먹는 이원배. -_-;;

저 그림은 세사람(백인엽, 김호진, 이원배)이 그린 그림인데.. 어찌 한사람 그림처럼 비슷할까...

알수없는 회사다 진짜.

하지만 이런거 때문에 떠나기 싫은 것 인지도 모른다.

we

우리들


가끔 놀러 올께.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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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 17:00 Deep

오후 다섯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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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니가 뭘 하고 싶은 건지..
내 다 알고 있다.

다 알고 있으니 그냥 하면 되는기라.


또 니 능력 될때, 니 하고싶은 취미, 쇼핑,,,, 다 하면 된다.

그 때,, 다 하면 되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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