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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구글 크롬 주소창에서 바로 검색하기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리퍼러를 보니 검색어 유입이 좀 있어서 또 하나 릴레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크롬 주소창에서 검색을 활용하여 미투데이의 글들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미투데이의 검색 URL을 알아내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URL을 보여줍니다. 
http://me2day.net/search?search_at=all&query=검색어


이제 URL을 알았으니, 옵션을 수정해볼까요.






이름에 미투데이, 키워드는 본인이 편한대로 설정하시고, URL은 http://me2day.net/search?search_at=all&query=%s 이렇게 입력하세요.


그리고 확인->닫기->닫기


이제 주소창에서 "미 desire"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자동으로 미투데이에서 검색을 해줍니다.


이를 응용해서 여러가지 검색을 할 수 있죠.
검색 URL 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

네이버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ie={inputEncoding}&query=%s
야후 : http://kr.search.yahoo.com/search?ei={inputEncoding}&fr=crmas&p=%s
다음 : http://search.daum.net/search?q=%s
구글 : http://www.google.co.kr/search?complete=1&hl=ko&q=%s&lr=&aq=f
스팸번호 검색 : http://www.missed-call.com/?q=%s
레뷰 : http://www.revu.co.kr/Search/RevU/%s
PHP  : http://kr.php.net/manual-lookup.php?pattern=%s&src={referrer:source?}
torrent : http://torrent-finder.com/show.php?q=%s
운좋은 예감 : http://www.google.co.kr/search?btnI&q=%s
Yes24 : http://www.yes24.com/SearchCenter/SearchResult.aspx?query=%s
미투데이 : http://me2day.net/search?search_at=all&query=%s

그리고 또 한가지 팁으로, 네이버는 검색어 입력시 좀 더 편리한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지원합니다.

검색어.사전 , 검색어.이미지, 검색어.블로그 와 같이 검색어 다음에 점을 찍고 검색할 위치를 쓰면 자동으로 그 범위에서 검색을 해주죠.

그래서 네이버 사전을 쓰려면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ie={inputEncoding}&query=%s.사전 ] 
이렇게 입력해 놓으면 됩니다.

물론 
[ http://dic.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dic&sm=top_pat&query=%s ]
이렇게 입력해도 됩니다.

크롬을 쓰면서 좀 더 편리한 검색을 해보세요~!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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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롤러가 버전 6에서 버전 7로 업데이트 되었을 때, 외관상 변한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주소창 옆에 붙어있는 검색창 이었죠.

스샷은 IE8


빨간 박스로 쳐놓은, 안에 google 이라고 써있는 창 입니다. 저기에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면 google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접속하여 검색이 가능했죠.

IE6일 때에는 주소창으로 가서 -> 검색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 검색창에 검색어 입력 -> 결과확인 과 같은 단계를 거쳤습니다. 주소창으로 가는 단축키가 Alt + D 로 매우 편리했기 때문에 서핑중 마우스를 사용하는 불편함 없이 사용했죠.

검색창에 직접 검색어를 입력하게 되면 검색창으로 가서 (Ctlr + E) -> 검색어 입력 -> 결과 확인 의 단계를 거치게 되면서 단계를 하나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검색사이트가 모두 로딩될 때 까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몇몇 사이트에선 검색창에 포커스를 가져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실제 검색결과가 나타나기 까지의 체감 속도는 훨씬 빨랐습니다.

하지만 저도 IE7이 처음 나오고 얼마간은 기존에 쓰던 방식으로 계속 검색을 했죠. 주소창에 google,com 이나 naver.com 등을 쳐서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요.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단축키도 헷갈리고, 잘 안쓰게 되니까 까먹고, 게다가 검색엔진을 변경하려면 마우스 액션을 한번 취해야 했기 때문에 잘 안쓰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러한 UI는 IE8이 나와도 동일하게 유지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도 당시 동일한 UI였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그런데 구글에서 출시한 크롬 이라는 브라우저 에서는 이러한 UI를 채택하지 않고, 정말 심플하게 주소창 하나만 달랑 박아 놨습니다. IE6처럼 말이죠.

이게 무슨 시대역행적 UI인가 하고 사용했었는데, 알고보니 크롬에서는 주소창과 검색창을 통합했더군요. 주소를 치면 주소로 이동하고, 도메인 주소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뭔가를 입력하면 구글검색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사실 입력창을 두개로 나눠놓은 것보다는 이러한 방식이 사용자들에겐 더욱 편리하게 다가옵니다. 두가지를 기억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여기에 문제는 모든 기본 검색이 google로 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난 google 검색결과가 맘에 안든다 하는 유저가 분명히 있을거란 말이죠.

그래서 이러한 기본 검색엔진을 변경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크롬에 보면 스패너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크롬 옵션창을 엽니다.


별거 없어보이는 옵션창이 열립니다. 여기 중간 하단에 기본 검색엔진 이라는 타이틀이 보이고, google이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설정을 누르면 검색엔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을 새로 추가할 수도 있고, 변경, 삭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검색엔진들에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 키워드는 검색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단축키입니다.

크롬 주소창에 그냥 일반 검색어만 입력할 경우 사용자가 기본검색엔진으로 설정한 곳에서만 검색이 됩니다. 그런데 키워드를 사용하면 여러분야에서 좀 더 쉽게 검색이 가능하죠.

주목해야 할 부분은 키워드에 써진 글자들 입니다. 저는 주로 검색하는 부분을 등록해 두었는데요, 책, 영상, 쇼핑, 스팸 등이 그것 입니다.


크롬 검색창이 입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까 등록해둔 키워드 중 하나인 스팸을 입력하면 빨간박스에 쳐진것 처럼 Tab을 누를 수 있다는 표시로 아이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자동완성으로 스팸 - google 검색 missed-call.com 에서 <검색어 입력> 검색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다른건 신경쓸 필요 없이 Tab을 누르면 검색창이 바뀝니다.

  
Tab을 누르게 되면 주소 입력창이 바뀌고, 하단에 자동완성 되어 있던 부분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missed_call.com 에서의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게 되면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매우 편리할것 같지 않은가요? 여러 검색엔진 키워드를 등록하여 쉽게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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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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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구입한지 이제 약 15개월 정도 되어간다. 사실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하면서 썩 잘 써왔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지만, 조금 더 잘 활용해보고 싶은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거워서 별로 들고다니지도 않았고, 또 집에서는 뭔가 화면이 작아서 잘 안쓰게 된다. 데스크탑에는 26인치 모니터를 물려서 사용하고 있다 보니까, 사실 절반 크기인 13인치 랩탑으로는 뭔가를 하기 힘들다.

가끔 노트북을 데스크탑에 연결하여 사용하기는 했었는데, 책상위의 공간도 협소하고. RGB 케이블을 뺐다 꼈다 하는것도 너무 귀찮았다. 그러던 중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만한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henge docks 라는 물건이었다.

화면이 작다는 이유로 OSX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나이게 아주 요긴한 물건이었다.



깔끔하게 모니터 옆에 두고, 선만 연결해두면 뺐다가 꼈다가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소개 영상만 봐도 아주 매력적이다.

보고 한 40달러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얼마인지 찾아봤는데, 이건 뭐 59.95달러라니.. 그나마 내가 갖고 있는 맥북용이 59.95달러로 제일 싼 모델이고, 나머지 모델들은 최대 64.95달러까지 하고, 그나마도 프리오더들이 많이 있다. 비록 예상가보다 20달러 정도 비싸고, 배송료에 이것저것하면 그래도 8~9만원은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사고싶다.

애드센스 떼기전에 모아둔 돈으로 한번 질러봐야겠다.

ps. 외국 사이트에 카드결제는 너무 싫은데, 이거 뭐 다른방법은 없는건가 ㅠ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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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회사 동료들이랑 모여서 스튜디오 촬영을 했다. 기념사진 촬영이었다.

실장님이 스튜디오 비용을 대시고, 사진 인화와 액자까지 만들어서 한명한명에게 나누어 주셨다. 얼마전 사진을 받고 나는 뭘 해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온라인 사진첩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컨셉은 이정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사진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얼굴에 액자처럼 테두리가 생겨 포커스 된다.
이 상태에서 클릭하면 그사람에 대한 간략한 이름정도를 볼 수 있고, 자신에 대해서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창이 하나 뜬다. 
그러니까 이런식임. 
하지만 개인정보 문제도 있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크게 의미가 없을 듯 하여 폐기하였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바로 얼마전 출시된 Ipad 에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를 모방해보기로 했다.
실장님이 출장나간 직원에게 Ipad를 구매대행 했다는 소문도 있고해서.

그리니까 이런식임
사진속 인물들을 모두 리스트업 하여 민감하지 않은 정보와 함께 목록으로 보여준다. 

이 목록에서 사람을 선택하면 단체사진속에서 그 사람을 찾아 아웃포커싱 해준다. 
그리고 바로 밑으로 창이 하나 열리면서 댓글이나, 대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을 하나 만들어 두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이렇게 만들었다. 

기획의도는 선물용, 기억하고싶음. 정도인데, 개개인의 좀 더 디테일한 정보까지 넣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런 것들이 오히려 참여의 부재로 인해 부작용을 낳을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그냥 인물과 이름이 매칭만 되고, 간단한 방명록 정도로 심플하게 만드는것이 두루 좋을것 같아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했다. 

선물받는 사람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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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9의 개발자 테스트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가기링크)

주요이슈로는 HTML5 지원, CSS3 지원, 속도향상, 자바스크립트 엔진 교체 등이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의 엔진을 Webkit SunSpider 로 교체하여 획기적인 웹서핑 속도향상이 예상됩니다. IE8 버전에 비해서 여섯배정도 성능 향상이 있다고 나오는데요, 아마 정식 버전에서는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IE8도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정말 많은 렌더링 성능의 향상이 있었던 제품인데, IE9과 IE7, IE6 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그 외에도 당연히 지원되야 하는 것들을 지원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웹개발자 입장에서는 반갑기도 하면서 또 힘들기도 하네요. 국내에서 IE6만이라도 사라져준다면 감사하겠는데 말이죠.

올해 안에 정식버전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IE9는 비스타 SP2 이상에서 동작합니다. GPU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프리뷰페이지는 크롬에서 모든 데모가 활성화 되고, IE8에서는 일부 데모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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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jquery가 1.4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을 때, 바로 버전업을 시도했더니 기존에 잘 동작하던 코드들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1.3.2버전으로 내렸는데, 얼마전에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한 버전이 나왔더군요. 

혹시 나아질까 하는 마음에 1.4.2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했는데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왜그럴까 하고 찾아보았더니 JSON 파서를 변경했더군요. 아마도 json2.js(link) 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예전에는 {'key':'value'} 또는 {key:'value'} 로 JSON 데이터를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었지만, 바뀐 파서는 JSON규칙을 {"key":"value"} 이렇게 엄격하게 지키더군요.

이렇게 생성하지 않을 경우에는 JSON을 object로 인식하지않고 Text로 인식하여 어플리케이션들이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1.4.2로 업데이트 하면서 서버쪽 코드를 전부 갱신했네요.

jquery를 업데이트 하면서 코드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는다면 한번 참고해보세요~!
Posted by onionmen

2010. 1. 21. 16:48 Review/IT

밥 좀 시켜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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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많은 직장인들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물론 그들 나름대로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을 하겠지요.

나가서 사먹거나, 회사로 직접 시켜먹거나, 샌드위치 등을 사와서 해결하거나, 또는 도시락을 먹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여러개의 부서가 있고, 그 부서 내에서 또 팀으로 나뉘어 집니다.
약 30명 정도 되는 팀이 있는데요, 이 팀이 건물의 한층을 모두 사용합니다.

이런 환경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음식을 사무실로 시켜먹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시켜먹을 때에는 단점도 물론 있겠지만, 단점을 덮을만한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나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또 점심시간도 아낄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먹는 직원들과도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팀간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간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졌습니다.

그래서 우리팀은 몇 달째 점심식사를 시켜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몇 달 동안 점심을 시켜먹으니 보이는 부작용이 있더군요. 몇 개 안되는 식당이 반복된다는 점과, 음식주문에 대한 불편이었습니다.

주문하는 사람 한명이 식당을 선정하여 알리면, 우르르 달려가서 한두개 뿐인 전단지를 쭉 훑어보며 무엇을 먹을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종이에 음식을 적고, 그에 해당하는 돈을 주문자에게 내고 옵니다.

주문자는 금액을 합산하여, 돈을 맞추고, 음식을 주문하고 돈계산을 하고, 사람들에게 거스름돈을 돌려줍니다. 이게 정말 불편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을 해결하고자 내부적으로 주문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레이아웃의 사이트 인데요, 거의 모든 팀원이 사용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팀 공지도 올리고, 내부적으로 서로 대화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문사이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도입하게 되면서 주문자의 불편이 매우 줄었습니다.
주문 내역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주문시에도 편리하고, 별도의 정산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점심시간전 혼잡이 매우 많이 줄었습니다.

약 5개월 정도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온 불편한점들을 모아서 개선하여 새로운 버전의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매쉬업 경진대회에도 출품할 겸, 사내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사이트를 제작했지요.


그래서 나온 사이트 입니다. 다른 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범용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범용적인 사이트로 만들려고 하니, 여러가지 허들이 생기더군요.
다들 처음 사용해보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이를 인지시키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매우 불친절하면서도 어려운 사이트죠.

하지만 그 어려움만 넘고 나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점은 모임을 만들고, 그 모임에 가입하는 부분인데요, 우선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 모임생성과 초대장신청을 할 수 있는데, 중요한점은 모임을 생성하게 되면 여러가지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여기서 그 귀찮은 점은 "권한" 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고, 그날의 주문 식당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그날의 주문을 직접 해야 합니다. 거의 사무실 막내가 하게 되겠지요.


그룹 생성 화면 입니다. 그룹 이름과, 그룹이 속해있는 지역을 입력하면 그룹이 생성됩니다.
그룹이 생성되면 초대장 주소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기억해두고 있다가 그룹원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이 초대장 주소를 따로 적어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로그인을 하게 되면 초대장 주소를 확인할 수 있으니말이에요.

일단 그룹을 생성하거나, 가입하게 되면 조금 더 쉬워집니다. 음식을 고르고, 주문하기만 하면 끝이죠.

의도하지 않게 불친절하면서 어렵기까지한 사이트를 만들었는데요. 새삼 범용사이트의 어려움을 느낀 프로젝트 였습니다.

사용해보실 분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사용해보세요.
http://onionmen.iruis.net/aing/

매쉬업 경진대회에도 출품되어 있습니다.
http://mashupkorea.com/2010/vote_detail?id=59

사용해보시고 불편하신점 있으시면 투표하나 하면서 댓글 달아주세요. ^^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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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매쉬업 경진대회 일정이 발표 되었네요.
올해는 작품하나 열심히 해서 출품해볼까 합니다.

아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는게,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되었군요.

올해는 yes24도 참여할 줄 알았는데, 아직 API가 제대로 완성이 안된 듯 합니다.
대신 ETRI 가 협찬을 하고 있군요.

YouFree (링크) 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API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제 슬슬 제대로된 기획한번 들어가 봐야겠네요. 그럼 모두 화이팅!


덧1. 배너가 파이어폭스3.5 with osx 에서는 심하게 깨지네요.
덧2. 배너를 달 때에는 쌍따옴표를 지우고 새로 입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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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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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국에서 인기 최고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국내 출시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현재 약간 과장해서 아이폰이 있는자와 아이폰을 곧 구매할 자.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팟터치 사용자 입니다. 그것도 무려 2년동안 1세대를 사용하고 있지요. 이참에 아이폰으로 확 바꿀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미 터치 사용자로서 사용자충격이 덜 할것 같아 썩 내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폰OS가 가지는 한계도 생각할 수 없지 않구요.

애플 아이폰

물론 아이팟터치를 사용해봤다는 이유 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도 생각 합니다. 아이폰은 아이팟 터치를 포함하는 기기 입니다. 터치가 줄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여기에 "항상온라인" 이라는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것은 중요하면서도 매우 커다란 차이점 입니다.

얼마전 egg 라는 제품의 출시로 아이팟터치의 족쇄가 미약하게나마 풀렸습니다. 수 많은 사용자가 egg 하나면 아이폰이 필요없다는 말을 하며 1년에서 2년동안 egg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항상온라인" 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한다는 것은 egg가 그만큼 불편했던 점이 많았다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유는 egg하나만이 아니겠지만요) 

올해 초 맥북을 구입하고,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늘 hello Worid 를 찍어보는 수준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xcode는 너무 적응 안되고, 오브젝티브c도 배우기 참 힘들었습니다. 제가 맥OS 자체에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도 같고, 작은 화면에서 뭔가를 만들어보려고 하니 참 쉽지가 않습니다. 뭐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안드로이드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만.


아이폰 국내 출시라는 점은 상징적으로 꽤 의미가 큽니다. 미적미적 걸어가던 스마트폰 시장에 바퀴를 달아주는 시작이었고, skt, 삼성 이라는 고양이목에 방울을 다는 일입니다. 여기에 윈도우 모바일이 점령하고 있었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OS가 등장하여 윈도우 모바일도 경쟁상대에 맞추어 빠르게 업데이트를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안드로이드라는 걸출한 모바일 운영체제를 불러들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모토로라 드로이드


아이폰이 망설여지는 이유에는 아이팟 터치도 있지만, 이 안드로이드 폰에 거는 기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애플제품이 심플하고, 예쁘고, 깔끔하고, 소위 말해 간지가 납니다. 하지만 그들의 폐쇠성이나, 외부개발자에게 까다로운 점, 그리고 여러가지 불편요소 또한 너무 많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애플의 매력이고, 또 이런점들이 바뀐다면 많은 애플팬들이 떨어져 나가겠지만 불편한건 불편한겁니다.

때문에 저는 안드로이드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고, SKT에서 출시 준비중이라는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기다려지는 것 입니다. 

드로이드의 출시를 알리는 기사를 보기 전까지 아이팟터치에 egg 를 구입하여 들고 다닐까 하는 심각한 고민도 했었습니다만, 이 고민을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뤄둬야 할 것 같습니다.

제발 SKT 는 드로이드에 쿼티자판 빼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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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세상의 첫 느낌은 그거.. 그거입니다. 
"눈아파 ㅠㅠ"

만화 속 세상은 가장 시간보내기 좋은 서비스 중 하나 이지만,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에 사파리 브라우저로 접속해서 봐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파리 브라우저는 확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멀티터치를 이용하여 두손가락으로 잘 달래주면 확대가 됩니다. 하지만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트들은 아예 확대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아이팟터치로 nate.com 을 접속했을 때에는 깨알같은 글씨로 가득찬 화면이 보이고, 화면 확대를 하니 확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naver.com이나 daum.net에 접속 했을 때에는 별도의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무리없는 화면을 보여주었지만 화면의 확대는 불가능 하였습니다.

아이팟이나 아이폰의 화면 크기가 작은 화면이 아님에도 웹툰의 글씨는 알아보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흔들리는 버스에서는 정말 멀미날 정도 입니다. 조금의 확대만 가능하다면 좀 더 쾌적하기 웹툰을 감상할 수 있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면 이런점을 보완하여 내어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아이팟이나 아이폰은 90도 회전하면 됩니다. 그럼 큼지막한 글씨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로폭은 터무니없이 좁아지죠.)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낫습니다. 먼저 다음모바일(m.daum.net)에 접속하신 후에 스크롤을 하단으로 내리다보면 만화속세상 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다음 모바일속 만화속세상

만화속세상 홈


맨끝자락에 있네요. 우선 섬네일에 보이는 만화 이미지를 터치하시면 해당 만화의 홈으로 이동하고, 제공되는 전체 만화를 보고 싶으시면 만화속세상 이라는 파란색 글씨를 터치하시면 됩니다.

웹툰 섬네일 4개 중에 맨 처음 섬네일에 자신이 최근에 보았던 웹툰을 표시하여 줍니다. 최근에 봤던 웹툰을 표시해줌으로써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줍니다. 물론 처음 접속했다면 최근 만화 순으로 4개가 정렬되어 보여집니다.


만화속세상 홈에도  최근에 감상했던 웹툰을 보여줍니다. 몇 까지 봤는지 혼돈하지 않고 쉽게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어디까지 봤다." 보다는 "어디를 볼 차례이다." 를 알려주는것이 훨씬 나아 보입니다. 실제로 마지막에 본 웹툰을 알려주어도 그 다음화를 찾으러 가기 까지 꽤 많은 손가락 운동을 해야 합니다.

만화속세상 홈에 제일 처음 접속하게 되면 최신업데이트 순으로 정렬된 웹툰들이 보입니다.  만화속세상을 자주 이용하던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설정입니다. 처음 접속했거나 오랜만에 들어온 사용자들은 연재작품 탭으로 들어가서 취향에 맞는 웹툰을 골라 보시면 됩니다.

취향에 맞는 웹툰


웹툰들을 감상하다보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웹툰을 보고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웹에서 이미지를 모두 다운받아 아이폰/아이팟터치등에 넣어서 봐도 되지만 이게 꽤 노가다 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웹툰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주어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Daum도 지원될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도 아쉬운대로 웹툰 이미지를 저장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런 방식은 저작권법 침해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이미지 위에 손가락을 대고 약 2~3초 정도 있으면 위 이미지와 같은 메뉴가 뜹니다. 이때 이미지 저장을 누르면 현재 페이지보다 살짝 많은 이미지가 내 보관함에 저장이 됩니다. 꽤 많은 반복 작업을 통해서 저장을 해두시면 됩니다. (이 방법이 더 노가다일듯 하네요 ^^)

만화속세상을 살짝 알아봤습니다. 아이폰에서의 사용자인터페이스에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재미나고 많이 신경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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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매우 편리한 메타블로깅 사이트 입니다. 인기글 몇개만 보아도 현재 온라인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한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개편된 모바일 티스토리는 아이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면서 모바일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습니다. 아이팟, 아이폰등에 내장된 사진을 바로 첨부하여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는 큰 메리트가 생겼습니다. 직접 찍고 바로 올리면 되니까요. 

모바일 브라우저로 본 티스토리

블로그 게시물 읽기



다음모바일 메뉴중 티스토리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여러가지의 카테고리 중 랜덤으로 하나의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보여줍니다. 저는 들어가자마자 IT 메뉴가 선택되어졌네요. 

글 하나를 선택해서 읽어봤습니다. 이미지 사이즈는 가변적으로 보여주지만, Live writer 등의 글쓰기 도구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고정폭을 정의해놨을 때에는 이미지 사이즈가 고정되어 보여집니다. 매우 큰 이미지의 경우 좌우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메인 이미지

어플리케이션으로 본 글 리스트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하는 것과 사파리를 통한 웹페이지에서 이용하는 것에는 외관상 큰 차이가 없지만, 화면 전환의 체감 속도로 보면  어플리케이션이 훨씬 빠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주 이용하신다면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사용하시는게 낫고, 아이폰과 티스토리 유저라면  거의 필수 로 설치 해야 하는 어플입니다. 메모장, 아이디어장 대용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계정에 등록된 블로그 목록이 나타나고, 원하는 블로그의 목록을 선택하여 글보기, 편집이 가능합니다.

브라우저로 본 내 블로그

브라우저로 본 내 글목록

브라우저로 본 내 댓글목록


블로그를 선택하면 저장되어 있는 공개/비공개 글목록이 나타나고, 댓글이나 트랙백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폰트가 고정되어 있기 글을 읽기 매우 편하고, 수정또한 자유롭습니다.

온라인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여도 글작성은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나 글의 소재등이 떠오르면 이동중에 재빠르게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팟의 로컬 저장영역에 저장되기 때문에 아이팟을 초기화 하지 않는 이상 삭제될 염려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온라인에 연결 되었을 때, 따로 옮겨 적을 필요 없이 바로 티스토리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많이 나와있지만 티스토리와 연동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유저라면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블로그를 등록합니다.

등록된 블로그가 나타납니다.

글쓰기메뉴입니다.


제목,태그,분류를 적절히 등록해요.

글 종류를 등록해요.

본문을 작성해요.


글을 등록중이래요.

등록이 완료 되었어요

글 등록이 완료 되었어요.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은 무료입니다.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 :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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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서비스는 조금 특별합니다. 매우 유용한 공중전화와 같은 서비스이면서 늘 곁에두고 사용할만한 핸드폰과 같은 서비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모바일에서는 아주 오래전,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네이버보다 빠르게 배포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바일 쪽에서는 확실히 다음이 좀 앞서가는 느낌입니다. 물론 급속도로 추격해오는 네이버를 무시할수 없겠지만요.

얼마 전에는 윈도우 모바일용 지도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발빠르게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다음지도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와 웹페이지 서비스 두가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 웹과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상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오프라인 상에서 어떻게 동작하느냐?" 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오프라인 상에서도 약간의 캐쉬정보를 남겨놓기 때문에 이전에 검색한 부분에 대한 지도를 어느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맛집등을 미리 검색해보고 찾아나섰을 때, 길에서 온라인 상태가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러한 부분도 아이폰으로 인한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겠지만,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에게는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지요.

이 외에 기능상으로도 두가지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결정적으로 웹페이지 서비스에서는 로드뷰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내가 가려는 부근의 자세한 위치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로드뷰는 필수검색요소이지요. 

기능상의 차이점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도 어플리케이션 
지도 웹사이트 
 로드뷰  o  x
 장소검색  o  o
 길찾기  o  o
 교통정보  o  o
 실시간교통  o  o
 화면회전  x  o
 부드러운 화면이동  o  x
 주유가검색  o  x
 지도 캐싱  o  x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사이에서 로드뷰를 제외하면 큰 차이점은 없어보입니다만, 서로 같이 지원하는 기능들도 살짝살짝 차이점이 있습니다. 

장소검색의 경우 웹사이트형 지도는 좀 더 사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현재 위치를 등록해 두면 그 지역의 추천 맛집, 놀이시설 등을 자동으로 추천검색하여 보여줍니다. 반면에 어플리케이션은편의시설 위주로 현재 지도가 위치한 지역들을 보여줍니다. 어플리케이션의 검색은 좀 더 포괄적 입니다. 

두가지 검색 중 어떤 검색이 더 좋고 나쁘다는 따질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어플리케이션의 포괄검색에 한손 들어주고 싶습니다. 웹사이트의 추천검색 이라는 것이 많은 곳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결과를 보니 그리 취향에 맞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



그래도 처음가는 곳에서는 추천검색이 나름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 외에 다음지도에서 아쉬운 점이나 불편한 점을 꼽아봤습니다.

로드뷰 : 어플리케이션으로 로드뷰를 실행했을 때, 이동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살짝 애매한데, 로드뷰로 도로를 보고 있다가 로드뷰 상태에서 계속해서 앞으로 또는 뒤로 나아가고 싶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설마 불가능한건 아니겠지요?

길찾기 : 현재 다음지도는 서울 및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 대한 도로상황 검색이 가능합니다. 최단시간 검색을 할 때에 이런 정체 상황을 생각해서 검색을 해줄 수 있다면 안 쓸 이유가 있을가요?

주유가 검색 : 어플리케이션만 지원하며 이번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기능입니다. 주유가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위치의 주유소를 검색하고, 검색된 여러개의 주유소 중 한개를 콕 찝어서 정보를 확인 한 후에 상세정보까지 들어가야만 유류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데요. 차라리 그 지역에 가장 싼 주유소를 3개 정도만 특별하게 표시해서 보여주는 방식은 어떨까요. (이러한 방식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교통정보 : 서울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울 교통 안내 서비스와 연계 할 수 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을텐데 말입니다. 제휴만 잘 된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서울시에서 자기네들의 인프라를 개방하지 않을 것 같아 힘든부분일 것 같긴 합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교통 안내 정보 서비스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의 오프라인 지원 기능을 좀 더 보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프라인상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아쉬운 부분들이 개선된다면 정말 최고의 길잡이 어플리케이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도권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아이팟터치와 egg의 조합, 또는 아이폰과 데이터요금제의 조합으로 다음지도를 이용해본다면 일반 네비게이션만으로의 운행보다는 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아이폰/아이팟터치용 기존 사용자분들에게 희소식. 11월 30일, 다음지도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이번 버전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주유소 유가정보 제공 기능입니다. 사용에 참고하세요

다음지도 무료 다운로드 : 아이폰용 다음지도 다운로드 링크
다음지도 무료 다운로드 : 옴니아2용 다음지도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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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플랫폼은 쉽게 이야기 해서 물건들을 담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정해진 틀이나, 혹은 자유로운 공간에 이것저것 올려놓을 수 있는 것 또는 공간 이다. 컴퓨터의 예를 든다면 윈도우,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다. 

출처 : 네이버 카페 - 맥북을 쓰는 사람들


이런 플랫폼의 가장 좋은 형태는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것 이겠지만, 이런 자생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플랫폼은 일부 사람들을 고용하여, 컨텐츠를 생산해 내거나, 이미 생산되어 있는 컨텐츠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 또한 쉽지가 않다. 양질의 컨텐츠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위자드팩토리   

위자드웍스 라는 국내벤처기업이 있다. 이 회사의 처음 작품은 위자드닷컴 이라는 웹플랫폼 서비스였다. 위젯기반의 개인화 플랫폼 서비스를 내 놓고, 여러가지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OZ라는 두번째 서비스를 내놓고,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위자드팩토리 라는 서비스를 세번째로 내놓았다. (위자드팩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링크)


이 세번째 서비스인 위자드팩토리는 서비스명처럼 공장이다. 생산품은 위젯컨텐츠. 이 공장에서 또하나의 귀여운 공산품이 나왔는데, 바로 국방위젯 원 이다.



  국방위젯 원!   
국방위젯 원 은 일종의 국방부 홍보위젯이다. 홍보위젯의 포인트는 이것이 홍보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이 "국방위젯 원" 은 어느정도 성공이다. 재미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하여, 홍보물 보다는 카툰 위젯으로의 이미지가 좀 더 부각되어 보여지고 있다. 재미요소 중간중간에 군관련 홍보 게시물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게시물들은 군대 관련 전문 블로그나, 나라에서 운영하는 정부블로그들이 주체가 되고 있다.


꽤 많은 블로그가 참여하고 있는데,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블로그 외에도 좀 더 많은 블로그의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 외에 블로그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1. 블로그들

블루 페이퍼 : 

해군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로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링크)도 운영중

열혈 3인방 : 
국방부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카툰 블로그로. 세명이 팀블로그 형식으로 운영중.

박대위의 말뚝 3년차 : 
직업군인들을 위한 블로그로 직업군인들의 애환을 잘 그려내고있다.

방위사업청 : 
블로그 이름 그대로 방위 산업청. 각종 무기들에 대한 정보를 잘 알려주고 있다.

동고동락 :
연예인들의 군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정보 블로그

육군세상 아미누리 : 
육군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도 활발하고, 글도 재미있다.

국립 서울 현충원 : 
국립 현충원의 공식블로그. 현충원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다.

청춘예찬 - 병무청 : 
병무청 블로그. 병무청소식이나, 병영내 정보들을 전해주고 있다.

포토밀 - 해병대 : 
군 장병들의 군생활 모습을 리얼한 사진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블로그. 사진이 너무 좋다. 추천

어울림 : 
국방홍보원 공식블로그. 군 홍보매체가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어떤 컨텐츠를 만드는지 알 수 있다.

셔터스피드 마하 2.6 : 
공군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미 인사이드 : 
군대이야기를 칼럼 형식으로 고퀄리티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기고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번쯤 가볼만하다.

아 6.25 : 
블로그 타이틀만 본다면 6.25에 대한 내용만을 담고 있는 블로그 같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다. 하지만 카테고리 자체는 군관련 내용이고, 글들을 보면 괜찮은 자료들이 꽤 있다.



이렇게 꽤 많은 블로그에서 포스팅 되는 글 들이 시간순으로 정렬되어 보여진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나,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군대에 가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눈이 가고, 클릭하게 되는 위젯같다. 꼭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위젯을 설치하지 않더라 해도, 웹서핑을 하면서 보게되는 위젯에서 옛날 생각이 나거나, 군대간 애인 생각이 날 것만 같다.



2. 설치하기

이런 국방위젯을 본인의 블로그에 설치하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따르면 된다.
우선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위젯을 확인한다.

현재는 공식적으로 네이버와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파란블로그 등에 위젯 설치를 지원하고 있지만, 스크립트가 허용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위젯의 설치가 가능하다.


위젯 퍼가기 설정에 보면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두가지 있다.

스타일 선택 :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중에 저 여덟가지 스타일중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없을듯.

디데이 : 자신이 제대하고 몇일이 지났는지 궁금하거나, 내 남자친구의 정확한 제대일이 궁금하거나... 그냥 내 남은 전역일이 궁금하다면, 날짜를 설정해보자. 내 스타일에 맞춰서 디데이가 나타난다. (참고로 나는 내 생일로 해놓았다.)

스타일과 디데이를 설정했으면 위젯퍼가기를 통해서 위젯을 설치할 수 있다. 우선 네이버 사용자의 경우 로그인만 한다면 별도의 어려움 없이 위젯설치가 가능할테니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

위젯퍼가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올텐데, 로그인 유무에 따라 보여지는 화면이 다르다.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다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이고, 이미 로그인 되어 있다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코드가 생성되어 보여질 것이다.

이미 계정이 있는 회원이라면 로그인 왼쪽 창에서 로그인 버튼을 눌러 로그인 하면 별도의 별다른 절차 없이 바로 코드를 얻을 수 있고, 회원이 아니라면 가입하여 코드를 받자. 가입을 하는 편이 추후에 위젯을 관리할때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가입 후 코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

발급받은 코드를 설치하는 방법은 위자드팩토리에 매우 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위자드팩토리의 설명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설치도중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 포스트에 댓글을 달아도 되고, 위자드팩토리측(링크) 에 문의를 해도 친절하게 답변해 줄테니 걱정하지말고 시도해 보자.


3. 재미요소

국방위젯 원이 가지는 재미요소는 귀여운 캐릭터의 다양성과 적절한 군대 유머이다.

군대 PX에서 직접 총을 사오라 한다든지, 흔히들 이야기 하는 고문관 이야기라든지의 이런 고전적이면서도 흔한 유머를 적절히 미화시켜서 보여주고 있다. 

이뿐만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등을 등장시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접근하기 좋게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여성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도 귀여움을 통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게다가 전투기나 서바이벌게임, 프라모델등의 모습을 등장시켜 남성들의 로망을 자극하여 주기도 한다.

이밖에도 화면전환 중간중간에 군대 관련 카툰을 홍보 하고있는데, 군대 홍보 카툰이지만 꽤 재미있다. 은근히 다음편이 기다려 지는 카툰들이다. 곧 군대에 가야하는 사람들은 카툰을 통해서 군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접할 수도 있고, 면제등으로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들은 누가 물어보는 군대 이야기에 적절하게 답해줄 수 있기 때문에 꽤 많은 도움이 되는 카툰들이다. 

꼬무신일지(링크) 는 곰신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데, 여성작가분이 그려서 그런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슭의 말년휴가(링크) 가 가장 내 취향인듯 하다. 은근 반전도 있으면서 작가가 감각이 있는듯 하다.


위젯 영상을 캡춰해서 스틸컷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봤다. 스토리는.. 그러니까 대충 남자가 자원해서 군대 가는데, 육해공군, 의경을 갈지 고민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결국 육군에 입대하면서 여자친구와 훈련소앞에서 눈물의 헤어짐을 경험한다. 그리고 군대에가서 여러 훈련을 받고, 제대 후 밀덕이 된다. 그리고 예비군 훈련을 가서 서바이벌 훈련도 하게 된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 ^^




4. 하지만

블로그에 국방위젯을 달고 몇 일간 관찰하면서 느낀 불편한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지루함이다. 국방 위젯은 "게시판 -> 정적 이미지 -> 동적 애니 -> 게시판" 의 반복 형태로 움직인다. 그런데 유독 게시판 에서만 너무 오래 머무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중요한 부분은 게시판의 게시물의 클릭 유도겠지만, 게시판에서의 체류시간이 길다 보니까, 클릭을 유도하게 하기 위한 다른 장치들(애니메이션과 같은)의 의미가 너무 약해진다.

여기엔 두가지 대안이 있다. 첫번째로 매우 간단한 방법인데 바로 게시판에서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현재 게시판의 대기시간은 약 12초 정도이다. 솔직히 정적인 화면을 12초 동안 보고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부분이다. 게다가 그것이 글자라면 더욱 심각하다. 위젯화면에 표시된 글을 읽는데에는 5초면 충분하다. 게다가 내용을 더 읽고 싶다면, 위젯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화면의 전환 없이 그대로 멈추어 있기 때문에 굳이 게시판에서 12초 정도의 시간을 써야 할지 의문이다. 게다가 오히려 약간은 짧은 시간이 다 읽지 못한 글에 궁금증을 유발시켜 오히려 사용자를 더 잡아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로 조금은 신경을 써야 하는 방식인데, 정적인 게시판에 약간의 효과를 주는 것이다. 약 3초~4초에 한번씩 페이지가 간단한 효과와 함께 변경된다거나, 게시물 하나하나에 0.1초정도의 이펙트를 주는 방식으로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방식과 비슷한 위젯으로 유니클로 위젯을 들 수 있다. 유니클로 위젯의 경우 화면상에서 움직이는 효과가 눈 한번 깜빡이는 시간과 비슷하여 지루함이 전혀 없다. 지루함은 커녕 다음 화면이 궁금하여 지속적으로 보고있도록 만든다.


군대의 홍보를 정말 "군대홍보 같이" 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제공하는 컨텐츠의 질도 훌륭하기 때문에 흠잡을 곳이 거의 없는 위젯이다. 제공하는 D-day의 기능은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현역군인이나, 애인/남편을 군에 보내놓고 외로워 하고 있는 곰신들에게도 매우 어필하기 좋은 위젯이다. 홍보위젯이긴 하지만 매우 적적한 포지션을 달고 나왔다.

추천 ★★★★☆


  그 외에 조금 다른 이야기. 


국방 위젯 리뷰와는 별도로 하고싶은 말을 해보자.
현재 웹위젯만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다. 그런데 구글툴바의 가젯처럼, 윈도우 비스타, 7 의 가젯처럼 데스크탑용 위젯을 만들어놓으면 어떨까? 꼭 데스크탑 위젯이 아니더라도 브라우저 종속적인 위젯도 괜찮다. 얼마 있으면 곧 구글크롬OS의 등장으로 이런 필요성도 대두될 것 같은데, 브라우저에 종속적인 위젯도 괜찮을 듯 하다.

구글과 MS 윈도우의 위젯 가젯은 모두 훌륭하다. 하지만 국내용 컨텐츠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로 가젯 커뮤니티에 가보면 꽤 많은 가젯들이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막상 현실은 시궁창이다. 하지만 비스타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CPU사용률을 보여주는 위젯 하나정도는 실행해두는 상태이다.

위자드웍스에서 데스크탑이나 브라우저에 위젯을 설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여기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위젯과 시계정도만 제공 해준다면, 그리고 충분히 가볍다면 꽤 많은 사용자들을 모을 수 있을텐데 말이다. 어차피 지금까지 나온 위젯 대부분이 Flash 기반이기 때문에 AIR 로 컨버팅 하여 제공한다면 작은 노력으로 많은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외부 개발자들에게 위자드의 데스크탑 플랫폼 내에서의 오픈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꽤 괜찮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컨텐츠 제공업체가 무서워질 때는 그들이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가질 때이다. 위자드웍스는 이미 WZD.COM 이라는 걸출한 웹플랫폼을 갖고 있고, 또 블로그 라는 플랫폼이 있다. 하지만 데스크탑의 플랫폼 환경은 아직까지 없다. 물론 이제 점점 웹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굳이 데스크탑에 위젯까지 확장해야 할까? 물론 데탑위젯시장은 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물론 그 반대도 될 수 있다. 누가 알겠는가. 당신은 아는가?


위자드웍스는 항상 지켜보고 있는 기업이다. 위젯은 내가 관심있는 영역이기도 하지만, 위자드웍스는 회사가 젊은데다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정말 매우 뛰어나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비스의 작명들을 보면 센스도 넘친다. 위젯 디자인이 나온 것을 보면 디자이너들의 실력도 부럽고, wzd.com 이나 wzdfactory.com 을 보면 개발자들의 능력도 매우 뛰어나 보인다. 이런 디자이너와 개발자들 사이를 조율하고있는 기획자는 말할것도 없을 것이다. 기업공개되면 꼭 주식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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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해주세요.


혼자가 된다. 라는 것은 사람에겐 흔히 있는 일 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혼자서 뭘 하지를 못하게 합니다.

혼자 밥먹거나, 혼자 쇼핑하기, 혼자 영화보기 등등. "나 혼자 밥먹고 영화본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 다들 신기하게 쳐다보지요.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눈치보지 않아도 되는 방안에서 혼자 놀 수 있는 거리를 찾게 되었죠. 컴퓨터 같은 놀이거리를 말입니다.

이제 눈치보지 않고 혼자서 컴퓨터로 열심히 쇼핑도 하고, 영화도 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혼자서 고기도 구워먹습니다. (관련링크) 이렇게, 컴퓨터, 인터넷 속에는 참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할 위젯도 혼자 할 수 있는 놀이 위젯 입니다.



  레이싱모델 


저는 레이싱 모델들을 잘 알지 못합니다. 죄송하지만 여기 나오는 분들도 누군지 잘 모르겠더군요. 덕분에 검색좀 해봤습니다.


작은 화면속에 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알고보니 언니들이 아니고, 동생들이었습니다.... OTUL 이분들이랑 게임을 몇 판 해봤는데, 두 분들 성격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 있더군요.


이채은씨. 이 분이 활달활달.
민서희씨, 이 분은 조신조신.

누군가에게 지고는 못살고, 누군가 무시해도 근성으로 버티어 노력해서 생활해나가는 스타일이라면 이채은씨를, 그리고 칭찬을 받아야 더 잘하는 스타일이라면 민서희씨를 선택하시라는게 제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그냥 이도저도 아니고 외형이 내 스타일이다. 라는 분은 알아서 선택 하셔요.



  설치하기  

이 분들과 실제로 게임을 해보기 위해서 우선 블로그에 설치부터 해보자구요.

바로 가기 링크 : http://helizet.com/preview/wordchain

위 링크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이 위젯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위젯 제목은 스킨을 설정했을 때 나타나는 위젯의 제목을 뜻합니다. 스킨을 설정하지 않으실 거라면 위젯제목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기본설정 부분은 기본적인 레이아웃을 정하는 부분이고, 컨텐츠 설정은 위젯의 동작 부분을 결정하는 부분 입니다.
모델은 위에서 보았던 이채은, 민서희(남궁민희) 씨 둘중 한명을 선택해 기본적인 대기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고, 음소거는 로딩했을 때 소리를 켤지, 말지를 결정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없음 을 선택하심을 추천합니다.

설정을 마치고 퍼가기 버튼을 누르면 위젯을 설치할 수 있는 코드가 나타납니다.

위 코드와 같이 개인적으로 발급된 코드를 복사하여 자신이 사용중인 블로그 서비스에 적용시키면 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아래 이미지와 같이 사이드바 설정에서 HTML 태그 입력으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타 블로그의 경우 아래 링크에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요~!

타 블로그에 설치하기 : 링크


  끝말잇기 

위젯을 잘 설치 하셨으면 이제 게임을 한번 해볼까요?
위젯위에 마우스를 올리시고, START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에 진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이 벌칙은 랜덤 입니다.

이번 게임에서 진 사람이 이긴사람에게 사랑을 듬뿍 담은 하트를 날리라고 하는데.. 게임에서 지셨다면 모니터를 향해 사랑을 듬뿍 담은 하트를 날려보시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겠네요.

이 외에, 사진찍어주기, 안마해주기, 엉덩이로 이름쓰기 등의 벌칙이 존재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벌칙이 존재하고, 각각의 벌칙마다 수행시 레이싱 모델들의 리액션도 달라지므로 이거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국어사전의 데이터를 갖고 비교하여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싱 모델들을 이기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입니다. 그리고 또 게임에서 지게되면 이게 은근히 열받습니다. 한번 졌다고 엄청 약을 올리는데, 바로 앞에 있다면 진짜 꿀밤이라도 한대 때리고 싶게 만드네요. 덕분에 오기로라도 이겨보겠다고 계속해서 덤벼들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틀린 단어를 입력하게 되면 지체없이 갈구기 시작하는데요, 이거 이겨먹겠다고 게임 계속하다간 아침해 보게 됩니다.

끝말잇기는 두음법칙을 허용하여 반려 등의 단어는 여물 등의 단어로 대치하여 공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두세마디의 단어뿐인데, 레이싱모델들은 난생처음 보는 단어인 "동타형극", "사석방파제", "육탈골립" 등의 단어, 사자성어등 으로 공격을 하더군요. 리뷰 작성하면서 게임을 오십번도 더해본거 같은데 진짜 맘잡고 진지하게 게임해도 한번 이기기 어렵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이기면 이렇게 서럽게 웁니다.
참, 세상살기 힘드네요.










재미있는 위젯입니다. 어느정도 중독성도 있고, 승부욕도 적당히 자극하네요. 1등이 너무 멀리 있어서 그렇지, 해보려고 연습만 열심히 한다면 200점 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벤트  

엔크린 카로그 서비스에서 끝말잇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에게 아이팟 나노 5세대를 증정하는 이벤트인데요, 매주 진행되고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현재 이번주 1등이 873점인데 저는 90점 넘기도 힘들더군요. 300개의 단어만 이어간다면 안정권에 들 수 있겠네요. ^^


이벤트 페이지 링크 : 바로가기 링크




  끝으로 

솔직히 이야기 해서 제 블로그에 계속해서 달아두기는 살짝 부담스러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2탄에는 조금 덜 노골적인 위젯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레이싱걸 이 아니고 레이싱모델 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 레이싱걸 이라는 단어를 "레이싱걸" 들은 많이들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레이싱 모델 이라는 단어를 써달라고 하던데, 배너에 쓰인 단어도 변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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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 볼 때, 웬만한 직장인들은 적어도 두대 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집데스크탑, 집노트북, 회사데스크탑, 회사노트북 등등.

그리고 이런 분들이 만약 아이폰을 구매 하셨다면, 상당히 짜증스러운 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이 한대의 컴퓨터에서만, 즉 하나의 아이튠즈(itunes)에서만 동기화가 가능한 일이죠.

한번이라도, 어라 뭐지. 이거 뭐야. 애플어렵다. 애플짜증나 등등의 마음이 들었었던 분들은 귀찮지만 이런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아래 방법대로 한다면 두대 이상의 컴퓨터에서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아이튠즈 9 버전에서는 홈쉐어링 기능이 들어가서 여러대의 컴퓨터에서 라이브러리가 공유 가능한데요, 이게 아무래도 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컴퓨터만 공유해주는 것 같아서 말이죠. 우선 데스크탑의 수리가 끝나면 홈쉐어링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준비물 : hex editor (맥용, 윈도우용(프로그램설명))

윈도우를 설치한 PC가 지금 고장(ㅠㅠ) 관계로 OSX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itunes   
컴퓨터에 설치된 아이튠즈에는 각자의 고유ID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 고유 ID를 더이상 고유 하지 않게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대의 컴퓨터에서 아이폰을 동기화 할 것입니다.

** 이 아이폰의 노래와 영상을 수동으로 관리 옵션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우선 수정해야 하는 파일을 알아보겠습니다.

맨 오른쪽에 보시면 두개의 빨간색 박스가 보이시죠. 이 두개의 파일을 수정할 것입니다.
(윈도우에서는 내 음악\iTunes 디렉토리에 보시면 동일한 두개의 파일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1. 아이디를 알아내자.

우선 메인으로 사용할 컴퓨터에서 iTunes Music Library.xml 파일을 엽니다.

맨 하단에서 위로 두번째 즈음에 Library Persistent ID 라는 항목이 보이시나요. 여기 값인 "1A544F0~~~" 어쩌고 되어 있는 부분이 여러분의 고유 ID입니다. 이 아이디를 따로 적어두시거나 이메일 등으로 보내놓으세요. 동기화 할 다른 컴퓨터에 이 ID를 넣어야 합니다.


2. 아이디를 수정하자.

ㄱ. 파일 백업
iTunes Music Library.xml
iTunes Library (윈도우는 iTunes Library.itl)
위 두개 파일을 백업해 놓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필수 조치

ㄴ. 파일 수정
동기화할 컴퓨터도 동일한 경로에 파일이 존재하겠죠? 그 파일( iTunes Music Library.xml)을 찾아서 메모장 등으로 열어줍니다.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아이디를 따로 메모해 둔 뒤, 1번에서 알아낸 아이디로 변경하고 저장합니다. (여기서 기존에 등록되어 있던 아이디는 C9344DBEEF342FFA 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정해야 하는 파일이 하나 더 있는데, 중요합니다. 위에서 준비물을 받으셨죠? 적당히 설치 해주시고, 파일을 엽니다.

맥 : iTunes Library
윈도우 : iTunes Library.itl

그럼 아래와 같이 정신없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ctrl + F 키를 눌러서 기존에 등록된 고유 ID를 찾습니다.

그리고 Find Next -> Replace 버튼을 눌러서 변경 하시고 저장해주세요. (iTunes 가 실행중 일때는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이제 수정된 컴퓨터에서도 itunes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벨소리등의 다른 컨텐츠는 동기화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아이폰의 데이터는 꼭 백업을 해 놓으시고 진행하세요. 그리고 이와 같은 방법으로 동기하를 하셨다고 해도 음원이나 동영상등이 삭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제나 백업필수필수.

hex 에디트가 있어서 막연히 생각하면 어려워 보일 수도 있는데, 막상 시도해보면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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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전화  

주말에 신도림엘 다녀왔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데이트를 하려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는데 베터리가 간당간당 하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에게 "신도림에서 만나자." 라는 문자를 보내자마자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그 때 여자친구는 강남역에 있었기 때문에 약 30분 안에 신도림 어디에서 만나야 하는지 알려야 했습니다.

테크노마트 라는 곳에서 그 흔한 베터리팩을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이런건 꼭 필요할 때는 보이지 않더군요. 지하로 내려가 이마트에 가서도 열심히 찾았으나 이마트는 '테크노마트에 팔지 않겠느냐.' 라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그 때 발견한 것이 바로 공중전화 였습니다. 현금 탁탁 털어서 전화를 했지요. 약 400원 정도의 비용으로 무사히 여자친구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 때 공중전화는 가뭄의 단비같은 서비스였습니다. 그 때 상황에서는 한통화에 칠십원이 아니라, 천원이었다고 해도 사용했을 것 입니다.(물론 만원이상 이었다면 양해를 구하고 사람들의 핸드폰을 잠시 빌렸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모바일 서비스는 이 공중전화와 같은 서비스입니다. 필요할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고 적당한 비용(물론 광고도 포함)을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


이런 점에서 다음의 모바일 웹(m.daum.net) 은 불합격 입니다. 저는 아이팟터치와 일반 핸드폰을 사용중 입니다. 터치는 wifi 서비스 지역이 아니면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핸드폰에 데이터 정액요금제를 가입하여 병행 사용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동중에 모바일 서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퇴근 후 급히 데이트 약속이 잡힐 때가 많기 때문에, 버스안에서 모바일 서비스로 주변의 식당을 찾아보고 맛집 정보를 검색하곤 합니다. 또 옆사람이 보는 신문의 헤드라인 기사를 보고 기사 내용이 궁금할 때 마찬가지로 검색을 하여 보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는 대부분 네이버에서 찾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이용하는 이유는 네이버의 검색결과가 매우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검색결과를 내어주면서도 핸드폰에서 접속해도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으로 naver.com 이 아닌 m.daum.net 에 접속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LG전자에서 출시한 CYON 쿠키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브라우저로 접속을 시도 후 제일 처음 본 메시지는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였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만화속 세상의 섬네일 이미지는 아예 표시가 되어있지 않더군요.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경고 메시지

이미지가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 모습


접속을 모두 종료하고 새로 접속해 보았습니다. 이번엔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뜨지 않았지만 페이지를 몇 번 이동하고 나니 또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뜹니다. 게다가 그나마 보이는 페이지는 가로폭이 너무 길어서 레이아웃도 깨집니다. 검색은 시도해보지도 않고 바로 종료버튼을 눌렀습니다.

다음 모바일웹이 아이폰이나 옴니아등의 스마트폰에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서비스 이름은 Daum 스마트폰 페이지 라고 해야 더 맞을 듯 합니다.

아이팟터치에서 접속해보았습니다. 물론 메모리 부족 따위의 경고문은 뜨지 않고, 매우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버스등에서 이용할 수 없다면 베터리 없는 휴대폰과 다를게 무엇일까요. 이럴 때에는 또다른 공중전화를 찾아야 하겠지요. 제 경우 또다른 공중전화는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 였습니다.

또 한가지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로그인 시도시 비밀번호를 변경 해주는 기능인데요, 많은 한국 사람들이 패스워드를 설정할 때, 한글로 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글은 외워도 그 한글에 대응되는 영문자는 외우기가 쉽지 않지요. 게다가 QWERTY 키보드가 아닌 이상 일반 핸드폰으로 이런 문자 대응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네이버에서는 한글로 패스워드를 그냥 입력하여도, 자기네들이 알아서 영문자로 비밀번호를 입력한 것 처럼 인식합니다.(관련링크) 모바일에서 웹에 로그인 해야 할 경우는 많이 없겠지만, 이런 세심한 부분이 사용자의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작업이 아닐까요.








하지만 모바일 다음의 경우도 일반 휴대폰에서만 불편할 뿐이지 그 외 스마트폰이나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핸드폰에서는 매우 깔끔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아이폰에서의 편리한 기능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핸드폰  

앞서 이야기한 공중전화와 같은 서비스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 공중전화의 수익성이 많이 떨어지죠. 모바일서비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잠깐잠깐 요긴하게 쓸 페이지만을 만들어서는 수익을 얻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사람들이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생활에 가까이 있는 휴대폰과 같은 서비스도 필요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아이팟 터치로 접속한 다음 모바일의 메인 페이지 입니다.


이동 중에 많이 이용하는 컨텐츠들을 위주로 전진 배치 하였습니다.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메뉴가 서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함께 서비스 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요. 여담이지만,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는 포지션이 중복되는 서비스입니다. 중복되는 서비스이지만, 사용자들의 성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다음쪽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만, 이 두 서비스를 제대로 통합해낼 수만 있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겠지요.

다시 모바일 웹으로 돌아와서 개인적으로 다음모바일 서비스중에 가장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서비스가 세가지 있습니다.

  • 만화속세상
  • 티스토리
  • 다음지도

개인적인 관심사가 집중되어 있는 티스토리 서비스와, 고쿼리티의 웹툰을 감상할 수 있는 만화속 세상, 그리고 길찾기나 도로소통 상황을 한눈에 확인에 최적화 되어 있는 다음지도 서비스 입니다.

이 세가지 중 두가지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미 제공이 되고 있고, 만화속세상은 아직 웹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예상하기에 아마 네번째 숨겨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만화속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완전 바라고있음!!])

저는 위 세가지 서비스가 휴대폰과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요, 늘 곁에 두고 지속적으로 사용할만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만화속세상 그리고 다음지도를 통해서 다음 모바일웹을 간단하게 리뷰 해 보았습니다. 일반 휴대폰에서 제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긴 하지만, 최근 아이폰을 필두로 하여 옴니아등의 스마트폰들이 점점 확산되는 추세를 보면 이러한 단점도 환경에 의해 자연스럽게 해소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를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모바일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는 의미에서 지금 다음(Daum)은 참 잘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 보다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계속해서 거듭나길 바랄게요.



다음 모바일웹이 웹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서비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다음모바일 웹의 리뷰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다음 아이디 : sb1415

글이 마음에 드셨으면 아래 손가락 버튼한번 눌러주세요. 클릭 한번이 매우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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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플레이피씨(playthepc) 로 부터 제공받은 린필드 i5 가 탑재된 데스크탑을 리뷰하는 글 입니다. 리뷰한 상품은 플레이피씨로 다시 돌려보냅니다. 

core i5가 탑재된 PC를 받은뒤 제일 먼저 시도해본 일은 해킨토시를 설치해보는 일이었습니다. 지급받은 PC가 i5 750 이었는데, x86osx.com 을 뒤져보니 i5 설치에 성공한 경우가 한두건 정도 보이더군요. 그래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myHackInstaller 와 같은 편리한 도구를 사용해보기도 하고, 직접 카멜레온과 같은 부트로더를 사용하여 설치시도도 해보았지만, 제 실력으로는 역부족이더군요. 보드는 DP55WB라는 인텔보드였는데, 아무래도 보드 특성도 많이 타는 듯 합니다. 

때문에 리뷰계획을 약간 수정하여, 린필드 라는 CPU에 대하여 알아보고, 게임을 통해 성능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린필드

작년에 블룸필드(core i7)라는 최고급형 cpu가 출시되었습니다. 하이퍼스레딩과, 터보부스터를 지원하고, DDR3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는 블룸필드는 비교대상조차 없는 최고의 CPU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죠.

하이퍼 스레딩 : 놀고 있는 CPU 자원을 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 보통 CPU는 한번에 한가지의 일을 하는 순차프로세싱을 합니다. 다만 이 속도가 매우 빨라서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그런데 이 하이퍼 스레딩 기술을 이용하면 순차 작업을 할 때에 놀고 있는 CPU 자원을 땡겨써서 다른 작업에 할당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뜻합니다.
터보부스터 : 린필드는 코어가 4개인 쿼드코어 입니다. 그런데 매번 이 4개의 코어를 모두 사용한다면 전력소모도 크고, 비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중코어를 사용할 일이 없는 경우 한개의 코어에 전력을 집중시켜 성능향상을 꾀하고, 전력 소모를 낮추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지난 2009년 9월, 블룸필드와 같은 아키텍쳐를 사용한 네할렘 CPU가 등장하였습니다. 이 CPU는 i7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고 거기에 PCI express 인터페이스까지 내장하여 출시하였습니다.  이 CPU가 바로 린필드 (core i5) 입니다. 7에 비하여 약 10~14만원 정도 더 저렴한데다 성능또한 훌륭하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지요. 

지금까지 컴퓨터는 늘 가격대 성능비를 강조하며 사용해왔기에 이런 고사양의 PC는 접할 기회가 얼마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기회로 i5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잘 되었다는 생각인데요, 역시 이런 고성능의 PC를 제대로 테스트 해보기 위해선 게임이 최고의 테스트 도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순수 CPU의 제대로된 성능만을 알고싶다면 그래픽카드에 의존적인 게임보다는 영상의 인코딩이 최적이겠지만 여기에서는 우선 게임 프레임에 대한 테스트만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회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패키지 게임을 대상으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게임을 해보자

테스트 PC는 인텔 core i5 750 (2.67Ghz) GeForce 9500 GT(512MB) 입니다.

슈퍼스트리트 파이터 4

자체적으로 벤치마킹을 제공하기 때문에 테스트하기 매우 편리한 게임중 하나입니다. 우선 옵션은 앤티엘리어싱만 제외하고, 모두 최고옵션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평균 51프레임 정도에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티엘리어싱을 두배로 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단지 안티앨리어싱을 두배 주었을 뿐이었는데, 등급이 많이 떨어졌네요. 아무래도 그래픽카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게임이기 때문인듯 합니다. 하지만 9500GT 라는, CPU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도 이정도의 성능이 나와준 것에 만족합니다.


아바타

이 게임은 아직 데모라 그런지 최적화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듯 하네요.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거의 15~20프레임 정도 나오더군요. 그래픽적으로 특출나게 뛰어나지도 않고, 오브젝트들이 많은것도 아닌데 이정도 프레임 이라면 데모게임의 한계인듯 합니다. 


마치며
단순하게 "좋다." 라고만 알고 있었던 코어 i5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코어 i5는 성능면에서 최고의 CPU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코어 i7에 비해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성능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게임, 멀티미디어, 영상작업, 멀티테스킹등 CPU 의존적인 작업들의 퍼포먼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코어 i5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PCI express 컨트롤러의 내장과 메모리 컨트롤러의 내장으로 인한 CPU 아키텍쳐의 변경으로 향상된 인텔 CPU 성능을 AMD는 어떠한 방식으로 따라잡게 될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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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 오블라다


데스먼드는 몰리와 오래오래 행복했다고..

obladi oblada life goes on 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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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플레이피씨(playthepc) 로 부터 제공받은 린필드 i5 가 탑재된 데스크탑을 리뷰하는 글 입니다. 리뷰한 상품은 플레이피씨로 다시 돌려보냅니다.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PC로 영상편집을 합니다. 저렴한 캠코더의 보급도 한 몫 했겠지만, 무엇보다 사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약 9개월 전에 맥북을 구입했습니다. OSX 운영체제를 접하게 되면서 그에 따른 소프트웨어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iMovie 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전에 윈도우에 무비메이커를 사용해보긴 했는데, 사용적으로 제약 사항도 많고, 세세한 부분까지 컨트롤 하기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등을 사용해서 편집을 시도 하였으나 이건 또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iMovie를 접했는데, 이건 어느 정도 자유도를 보장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웠습니다. 프로그램을 처음 접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몇 십장 과 음악 하나 만으로 예쁜 영상 하나를 뚝딱 만들어냈습니다. 그 뒤로 영상을 만들 때에는 쭉 iMovie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윈도우 7이 출시되었습니다. 윈도우 7을 설치한 뒤에 ‘요즘 윈도우 무비메이커는 어떻게 바뀌었으려나.’ 라는 생각에 마소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라이브 패키지라고 따로 나와서 배포를 하고 있더군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 : 윈도우 무비메이커

무비메이커는 이전버전에 비해서 제공하는 기능 자체에는 큰 발전이 없었지만, 인터페이스 적인 부분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덕분에 훨씬 사용하기 편리해졌네요. 리본인터페이스를 도입하여 윈도우 7 에도 잘 어울리고 보기에도 참 예뻐 보이네요.

여러가지 부가적인 효과면에서는 iMovie를 따라올 수 없지만, 무료프로그램이 이 정도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겠죠.

한번 테스트로 간단한 사진을 묶어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횡성에 갔다 와서 마침 한우 사진 찍어 놓은 게 몇 장 있네요. 아 저거 보니까 또 가고 싶어지는군요.

우선 사진들을 몇 장 등록하고, 너무 쓸쓸하지 않도록 적당한 배경 음악도 하나 추가 해줍니다.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경우 무료로 음원을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 있으니(링크), 적당한 음악을 하나 받아 추가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인코딩을 해야 하는데요,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기능이 이 부분 입니다. 웹으로 직접 게시할 수 있는 메뉴와 일반 컴퓨터, 휴대용기기, 1080i 고화질 동영상 등의 인코딩 옵션을 제공합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웹으로 게시할 수 있는 유튜브에 영상을 인코딩 하여 올려보겠습니다.

요즘은 한국계정의 경우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기 힘들어졌는데, 이런 방법을 취하면 쉽게 웹에 게시가 가능합니다.

영상을 만들고 웹에 게시하는데 2분이면 끝나네요. 현재 시스템이 린필드 CORE i5 750 인데요, 인코딩이 CPU의 영향을 많이 받긴 하지만 체감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실제로 린필드를 받고, 바로 윈도우 7을 설치해봤는데요, DVD로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DVD넣고, 바탕화면 보기까지 15분 36초가 걸렸습니다. 물론 이런 수치는 꼭 i5가 아니더라도 심심찮게 나오는 수치 이지만, 성능 자체를 의심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윈도우를 설치하면서 찍은 영상을 720p의 고화질 영상으로 인코딩 해보겠습니다.  파일 용량은 약 800메가 정도 되고, 약 15분 정도의 영상 입니다.

1080i의 영상으로 인코딩을 하려 했지만, 비교하기 위한 XP 무비메이커가 지원을 하지 않는 관계로 720p로 변경하였습니다.


15분짜리 동일한 영상을 코어2듀오 E6550 에서는 12분 30초 정도가 걸리고, Core i5 에서는 7분이 걸렸습니다.

현재 가격으로만 봤을 때, i5 750 (최저가 기준 216000)과 E6550(최저가 벌크 기준 95000)은 약 두배 보다 살짝 더 차이가 나니 단순하게 봤을 때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볼 수 있겠죠.(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

코어2 듀오 또한 정말 좋은 CPU이지만, 린필드 시리즈는 정말 매력적인 CPU네요. 가격이 지금보다 약 5만원 정도만 내려면 더할나위 없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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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때는 웹페이지를 열 수 없기 때문에 이벤트 보기가 불가능 합니다.
* 현재 오던 샘플 XML에 문제가 있어서 위젯에서 오던 페이지가 열리지 않습니다.
* 오던 샘플 페이지 수정되었습니다.
* ㅠㅠ 갑작스럽게 많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서버가 구해지는대로 새로 등록해놓을게요.

오늘의 던파
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던전앤파이터(링크)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게임정보 컨텐츠 입니다.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는 꽤 많은 유저가 즐기는 게임인데요, 그만큼 많은 컨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됩니다. 이런 컨텐츠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위젯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웹의 컨텐츠는 너무나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겠지만요.
오늘은 위젯을 만들기 위해 던파의 컨텐츠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웹 컨텐츠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먼저 필요합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ADOBE 사의 AIR 를 사용하여 정말 매우 간단하게 위젯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아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다운로드 : ADOBE FLEX BUILDER 4

실행만 해보신다면 굳이 FLEX 다운로드는 필요없고, 아래 인스톨러와 위젯을 다운받으셔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AirInstaller 다운로드(필수) : ADOBE AIR 다운로드
(이동 하셔서 Adobe Air 다운로드 받으세요.)
완성된 위젯 다운로드(필수) :


굳이 따라해보시겠다면 아래 페이지를 열고 따라해보세요.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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