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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3.14 당신을 위한 요가 6
  3. 2008.03.03 애인문답 ㅋ 14
  4. 2008.03.01 블로거 컨퍼런스 갑니다. 2

2008. 3. 27. 21:35 Review/Book

추천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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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스팅도 뜸하고 해서, 얼마전에 과장님께 추천해드린 도서목록을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추천목록은 많이 있습니다만 과장님이 읽으신 목록과 겹치는게 많이 있더라구요. 그건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한번 또 올리죠. (과연)

[소설]
 
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 추리소설을 주로 썼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드라마입니다. 살인범이 된 형 때문에 동생이 겪는 일을 잘 그려냈어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미우리 시온
 - 밤의 피크닉 읽듯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온다 리쿠
 - 개인적으로 밤의 피크닉은 좀 지루하게 봤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온다리쿠 전집을 구입했어요.
 
남쪽으로 튀어, 오쿠다히데오
 - 공중그네와는 다른 장편소설입니다. 소년의 성장소설이에요. 두권짜리인데, 1권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모방범, 미야베 미유키
 - 출판된지 꽤 오래된 책이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번에 새로 출판되었습니다. 분량이 좀 많지만, 한번 펼치면 덮을 수 없어요.
 
빠삐용, 앙리 샤리에르
 - 영화로도 나온 그 빠삐용. 책을 보고 영화를 봤는데, 영화는 못봐주겠더군요. 하지만 책은 정말 최고.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 말하지 않으셔도 아시겠지요.
 
희망, 양귀자
 - 읽은지1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아직까지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소설입니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살인사건을 추리해가는 소설입니다. 시리즈가 3권인데, 이번에 신간 열하광인이 나왔죠.
    이 책이 괜찮으셨다면 열녀문의 비밀 -> 열하광인 순으로 읽어보세요.
 
 
[자기계발서]
 
좋은것 부터 시작해라, A, J. 트워스키
 - 제가 처음 읽은 자기계발서입니다. 자기계발서라고 하기보다는 일종의 지침서라고 해야 맞을 것 같긴 한데, 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기는 습관, 전옥표
 - 제가 한창 힘들고, 나태해 졌을 때 읽은 책인데, 그 상황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서는 읽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제가 읽는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네요. 좀 자신을 조여야 겠다 할때 읽어보세요.
 
네 안의 적을 길들여라,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 이기는 습관 과 함께 읽는 다면 시너지 효과 두배.
 
 
[비문학]
루시퍼이펙트, 필립 짐바르도
 - 심리 쪽은 별로 안좋아 하시는 것 같지만 한번 꺼내봅니다. 소재는 참 흥미 있어요. 사람은 어떻게 나쁜 사람이 되어가는가? 라는 전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끌림, 이병률
 - KBS 작가였던 이병률이 여러 나라를 다니며 쓴 산문입니다. 꽤 감성적인 글들이 많아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 같은 책을 두번이상 보는걸 싫어하는데, 이건 한 4번 본것 같습니다.  이미 보셨을 것 같지만 혹시나 보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 봐보세요.
 
생각정리의 기술, 드니르보외
 -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를 마인드맵을 사용하여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실천하기까지는 조금 힘들지만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소재를 갖고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수학과 관련된 책이라 무조건 피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수학적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잘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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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4. 23:40 Etc..

당신을 위한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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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에, 아무런 약속도 없이 집에 들어왔다. 평소와는 다른 매우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휴식을 즐겨보고자 평소엔 잘 하지도 않는 게임을 했다. 덕분에 저녁도 먹지 못하고, 미투도 하지 못하였다.

미안한 마음에 뒤늦게 미투데이엘 들어갔더니, 아니 왠걸 공지창에 광고가 보이는 것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잔~!


왠지 광고가 너무 배너스러웠다. 만박님이 배너를?!?!, 그럴리가 없는데 어떻게 된 것일까 반신반의 하여 클릭했더니, 역시나 즐거운 광고였다.

소프트마이크로(링크)에 다니시는 멜로디언님의 포스팅이었다.
1분 20초의 짧은 동영상이니 근무중에 잠깐 보며 따라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멜로디언님을 사석에서 만나본적은 없지만, 미투데이(링크) 에서 사진으로나마 뵈었기 때문에 좀 친근했다. 사진이 매번 바뀔때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 동영상 속에서의 모습도 내가 모르는 또다른 모습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학주니님(링크)이 이런 오해를 풀어주셨다. 어찌되었든, 미녀의 요가선생님을 따라서 한번쯤 따라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동영상속에 미투데이의 개발자인 꿍과 톱내의 형의 모습이 보인다. 나도 불러줬다면 당장에 달려가서 참여했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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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3. 12:35 Day by day

애인문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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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있는 사람 한정 바톤입니다!!!
숨기지 말고 전부 말해주세요!!!


Q.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작년 8월. 그러니까 약 7~8개월 정도 되었군요. 정확한 날짜도 세지 못한다고 또 혼나겠네 -_-;;;





Q,그사람과 사귄지 얼마나 됐나요?
위에도 답했듯 그냥 그래요. 뭐 200~250일 정도 된거 같아요.
 




Q,그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는?
전에 사귀던 애가 좀 통통하고 그래도 잘해주긴 했어요. 근데 얘가 가끔씩 말시키면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뭐 하라고 그러면 계속 딴거 하고있고, 말을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암튼 너무 힘들었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내가 싫어진건지 아니면 처음의 사랑이 이제는 더이상 없는건지.. 그런데 어느날은 말도 없이 사라진거에요. 전화하니까 다른 남자가 받는거에요. 무슨 오해가 있겠다 싶어서 기다렸죠. 이틀인가 지나서 나타났드라구요. 무슨 말 하기를 기다렸는데,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눈도 마주치기 싫은지 고개만 숙이고 있드라구요. 그러더니 말하드라구요. 우리 그만하자고. 저도 잡을 열정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나봐요. ^^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힘들어 할때 만난거죠. 손내미는데 안잡을 수가 없드라구요....





Q,그 사람 전에 과거에 몇명의 애인이 있었습니까?
이거 우리 자기가 보면 안되는데.. 진짜로, 고등학교때 까지는 한번도 사귄적 없었고, 대학가서 처음 사귀었지요. 좀 창피한 이야기지만, 어머니 반대가 좀 있으셔서 제가 정말 좋아했던 아이는 만나지 못했어요. 무슨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그러시냐 그래도 막무가내셔요. 경상도 아가씨는 절대로 안된데요. 아 질문이 이게 아닌가. 암튼 지나간 과거는 4번이 있었네요.





Q,가장 오래 사귄 애인은?
이상하게 1년 이상을 못갔어요. 제일 오래 만났던게.. 1년 6개월? 사실 더 만나고 싶었던 아이도 있었지만, 이게 제 맘대로 안되는거드라구요. 그냥 좋은 사람 만나라 하고 떠나보냈죠.




Q,지금 애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은은한 은색? 여기 양념으로 펄좀 들어가주고. 히히





Q,추억이 있다면?
제가 처음 만나고 하도 아껴서 얘가 좀 답답했을거에요. 제가 맨날 손도 꼬옥 잡아주고, 맨날 보듬어주고, 얼굴에 뭐 묻으면 깨끗이 닦아주고 그랬어요. 사실 얘가 좀 민감해서 살짝만 눌러도 반응(*-_-*)하거든요. 그래서 이거 적응하느라 좀 고생했지요. 이런게 추억일까마는. 암튼 그래요. ㅋㄷㅋㄷ





Q. 바람피고 싶지는 않은가?
칭찬을 좀 하자면 솔직히 얘가 미니스커트가 진짜로 잘 어울리거든요. 지금까지 본 애들중에 제일 이뻐요. 진짜 날씬해요. 제가 딱 그리던 그 몸매에요. 그리고 제가 다리이쁜여자 정말 좋아하는데, 다리도 진짜 잘 빠졌어요. 그런데도 솔직히 바람피우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가끔 들어요. 솔직히 생긴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얘랑 잘 맞긴 하는데, 뭔가 좀 2% 부족해요.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제가 정신적으로 외로움을 좀 타는거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 좀 괜찮아지겠죠 뭐.





Q,지금 애인에게 하고싶은 말은?
내가 항상 지켜줄게. 언제나 내 주머니 속에 넣어놓고 다닐꺼얌. ㅋㄷ 사랑해~♥







그리고 룰 하나 추가↓





















※여기서 애인은 [핸드폰]을 말합니다. 가능한한 인간인것처럼 적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빠졌죠?


쓰고 다시 읽어봤는데 하나도 재미없네. ㅋㅋ 묭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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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가고싶었던 행사인데, 정말 운좋게 티스토리 1차 선발되었습니다.(사랑해요, 티스토리!)

3월 16일!!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원 출처 http://helloblogger.tistory.com/2)

시간
내용
09:00 ~ 10:00
행사 등록 
10:00 ~ 11:00
 키노트 1. 인터넷과 사회현상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
11:00 ~ 12:00
 키노트 2.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정신(건축가 류춘수)
12:00 ~ 13:30
점심 식사
트랙
초청강의
튜토리얼
블로거 스피치
블로거 스피치
13:30 ~ 14:10
간결과 균형
(박범신 작가)
경쟁력 있는
동영상 블로깅
비법,
이것만 알면
100전 100승
(한국어도비
시스템즈
강진호 부장)
생활
생각을 바꾼 나만의 공간연출(부제: 인테리어 생각을 바꾸다)
(천미연/니나)
블로그
블로고스피어의 은빛 미래 (부제: 블로거의 고령화와 올드 블로거의 탄생)
(장두현/zet)
요리
요리 레시피와 수납 등의 살림노하우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팁
(현진희/베비로즈)
블로그
세상과 나를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블로그
(김중태)
14:10 ~ 14:50
지구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작가)
빛으로 요리하는 제품사진 촬영팁
(이두형 차장 / 올림푸스) 
육아
사이버 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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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시괴담의 사회학
(송준의/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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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
15:2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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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듣고싶은 강연을 뽑아야 했습니다. 정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강연들 이지만, 한정된 시간안에, 이 모든걸 소화하기 여러운 관계로 아쉽게도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몸이 4개였다면 좋았을것을!)

우선 박범신 작가님의 간결과 균형, 김중태님의 세상과 나를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블로그 둘중에 엄청난 선택의 고민이 있었지만, 박범신 작가님의 강연을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아 기대됩니다.
한비야 작가님의 지구밖으로 행군하라와 이두형차장님의 제품사진 찍기 모두 듣고 싶은데,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한비야 작가님의 씩씩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한비야 작가님을 선택했습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마치고 한창 졸릴 시간에, 정말 초청강사 튜토리얼, 블로거스피치 이건 진짜 몽땅 듣고싶었습니다. 고민끝에 블로거스피치 듣기로 결정
1인미디어로서의 블로그, IT블로그 가늘고 길게가기
그리고 마지막은 윤종수 판사님의 블로그와 저작권. 저작권을 잘 알아야 블로그 컨텐츠를 제대로 생산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못들은 트랙들은 많은 블로거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실테니, 걱정안합니다. 후후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네요.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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