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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한석 소장님의 간단한(하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인사로 아이스브레이크 타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시작전 참가자들의 지루한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류한석소장님의 배려가 감사했습니다.

설명회의 진행은 아래 타임테이블과 별다른 차이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내용
시간
진행자/발표자
등록 및 아이스브레이크
오후 01:00 ~ 01:30
-
오프닝
오후 01:30 ~ 01:40
소프트뱅크벤처스 문규학 대표
피플투 (사업초기)
오후 01:40 ~ 02:00
피플투 김도연 대표
태그스토리 (성장 초기)
오후 02:00 ~ 02:20
태그스토리 우병현 대표
사이버다임 (상장 전)
오후 02:20 ~ 02:40
사이버다임 현석진 대표
이상네트웍스 (상장 후)
오후 02:40 ~ 03:00
이상네트웍스 김종현 회장
휴식
오후 03:00 ~ 03:20
-
리트머스² 설명회
오후 03:20 ~ 03:50
소프트뱅크미디어랩 류한석 소장
자유토론 및 Q/A
오후 03:50 ~ 05:00
발표자 전원
행사 마무리
오후 05:00 ~ 05:30
-
 
이 설명회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의 접속을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 벤쳐스 코리아(이하 소프트뱅크) 대표님은 벤쳐캐피탈의 간단한 소개로 오프닝을 시작하셨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지원한 비지니스인큐베이터(이하 BI)가 진짜 지원이 아닌 단순히 값싼 사무실 대여로 그친것이 아쉽다." 라는 부분. 아마 그 부분은 BI 소장과, Manager의 역량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외 벤쳐캐피탈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우선 리트머스2 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기 전에, 소프트뱅크에서 투자한 기업들의 대표님들이 나와 짧은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진행 프로그램이 기업의 성장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부분은 강연 전부터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업초기의 피플투의 김도연 대표님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전 비즈델리의 blog&sns 에서도 한번 뵌 분이기도 한데, 그 때 강연 후 여성분들이 저분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시던 모습이 생각나 저도모르게 살짝 이런(^-^)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이스베리, 이랜드와 같은 기업의 예를 들며 우선 사업의 선순환을 만들고, 투자 Try를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우선 다시한번 자신을 뒤돌아보고, 점검해보고, 그래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는 뒤도 돌아보지말고 달려가라."
   이날 설명회 중 김도연님이 한 말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이었습니다.
   이날 발표에서 blog&sns 발표 때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없어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아마도 참가자들 중 여성분들이 매우 적어서 그런것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D )

   다음으로 우병현 (주)태그스토리 대표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 대표님이 소개를 해 주셨는데, 소개가 참 재미있으셨습니다. 비주류 학과를 졸업하시고, 언론인은 투자기피대상중 하나이지만, 백만분의 일 확률로 예외는 있다고.
   우병현 대표님의 발표를 듣고 있자니, "아.. 저정도면 충분히 예외로 선택 되실만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사원의 교육시스템과, 전사원의 블로그운영. 이러한 일을 꾸준히 성사시키기 위해선 대표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법인데, 정말 잘 이끌어 가고 계셨습니다. 글을 쓰면서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봤는데, 파이어폭스에서도 깨지지않는 레이아웃과 제가 사용해본 모든 기능이 동작하는군요.

   아주 작은 USB메모리스틱을 협찬해 주신 사이버다임. 그곳에 대표로 계신 현석진 대표님의 발표가 그 세번째 였습니다. PPT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작은 글씨가 있어서 멀리 앉아있는 저에겐 그것을 읽는 다는 작업이 너무 힘든일 이었지만, 발표를 잘 해주셔서 큰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공개된 슬라이드자료를 받아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인사시스템에 관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는데, 오랜기간동안 회사를 경영하다보면 언젠가 한번 부딛히게 될 만한 점을 잘 집에서 이야기 해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게 된다면, 인사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정도까지는 가봐야겠습니다. 현석진 대표님은 20대에게 꼭 하고싶은 말로 멘토를 만들고, 리더쉽 프로그램을 들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와 삼촌의 중간인 멘토를 만드는 것이 정말 쉽지 않겠지만, 피플투를 통해서 한번 만들어볼까 합니다.

   마지막은 (주) 이상네트워크 김종현 회장님의 발표였습니다. 실질적인 경영에선 물러나셨지만, 아직까지 경영에 많은 조언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회사를 경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 3가지는 욕심, 낙관주의, 군중심리다." 라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처음엔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발표를 듣다보니 제 고개가 절로 끄덕여 졌습니다. 제임스본드라는 인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 발표는 지나친 낙관주의는 금물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500만달러를 허공에 날리고, 다음날 아침 호텔방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과연 나라면 그정도 시련을 겪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과 '지금 내 상황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발표의 마지막세션으로 리트머스2에 대한 소개를 류한석 소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리트머스는 호스팅과 기술컨설팅 서비스기획을 제공해 주고, 나중에 지원한 만큼의 지분을 받는다. 라는 것이 설명의 핵심 이었습니다.
리트머스²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트머스2 사이트 에 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자분들의 토론시간을 끝으로 설명회가 끝났습니다. 토론시간에도 버릴 수 없는 정말 힘이 되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소프트뱅크 책임심사를 맡고계신 유승운님의 사람을 먼저 만들어라. 라는 말 하지만 결국은 수익모델을 구축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이 좋았습니다.

이번 설명회중 기억에 남는 말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우선 다시한번 자신을 뒤돌아보고, 점검해보고, 그래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는 뒤도 돌아보지말고 달려가라."

"자기 삶에 대한 self control이 있느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욕망이 있느냐. 있다면 도박을 해봐라."

"단군이래 최초 한국이 세계를 재패할 기회가 왔다. 한번 도전해보자."

"호기심, 배우려는 자세, 탐험정신, 미래를 건설하려는 마음. 사업을 하기 위해선 이러한 것들이 꼭 필요하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였습니다. 가슴속의 죽어가는 열정의 불씨를 다시한번 살려주는 강하지않은 바람과도 같은 자리였습니다. 각각의 입장에서 느낀점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가 새삼스래 느낀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단어를 제가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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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문 사이트인 레뷰의 한상기대표이사님께서 미투데이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하신 깜짝이벤트
이름하여 "누가 그 컬렉션을 생성했나." -_-;;

개인적으로 처음 생성한 컬렉션은 이런 컬렉션으로 전국 모텔을 다니며 모텔에 대한 감상기를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이는 시간적으로 매우 오래 걸리는 일이기도 하고, 또 모텔을 자주 갈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려서 일단 새로운 컬랙션을 생성하기로 하였다.

그것이 바로 이것.
미투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물컬렉션 이었다.

개인적으로 좀 친분이 있다 생각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몇분 만들어보았다. 뭐 초상권이라던지, 이런곳에 등록 된다는 것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쩐지 조금 조심스러워졌다.

일단 한번 만들어놓고 미투데이에 공개한다면, 상당한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댓글이 겨우 4개.

이후 인기아이템으로 등록된 기나님을 보고 다시한번 알릴 때가 온것이다. 라는 사명감에 등록한 글은 역시 훈훈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CN★님 또한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셔서 미투데이 회원의 Revu 아이템화는 대략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SteaveHan님이 드디어 당첨자 발표를 하시고 내 컬렉션은 당첨되었다.

그리고 오늘 도착한 이벤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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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도착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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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아기자기한 선물박스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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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들어있는지는 이미 예상이 되지만, 역시 선물포장 뜯는 순간은 두근두근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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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있는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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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두권의 책과 한권의 음반이었다.
두권중 한권은 위키노믹스라는 책, 나머지 한권은 특이점이 온다 라는 매우 많은 분량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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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즈음반이라고 하신 이것. 바로 사진속의 이것이다.
포장을 뜯자마자 바로 재생을 해보았다.

가사가 없는 피아노와 기타만으로 들려주는 음악이었다.

개인적으로 재즈장르는 Nouveau DeuxTiming Fools Me 라는 앨범을 들어본 것이 다일 정도로 아는것이 없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이 앨범의 아티스트는 상당히 유명한 아티스트였고, 이번 6월 3일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한다고 한다.(알아보니 6월2일)

한번 듣고 바로 인코딩을 시작했고, 지금은 인코딩된 파일로 음악을 듣고 있다.

난 감상법 이런거 모른다. 그저 듣고 있을 뿐이고, 지금 세번째 반복중인데, 전혀 지겨움 없이, 그저 마음을 편하게 해줄 뿐이다.

Track1번 A Night Away란곡의 피아노는 상당히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오늘같이 우울한 날에 적당한듯 하다.

책 두권은 훑어보기만 했는데, 위키노믹스의 경우 지금 나에게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겉핥기로만 대충 보았을 뿐이지만, 내가 지금 갖고있는 웹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바꿔줄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선물받지 않았다면, '이 책을 내가 과연 구입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세계라는 곳으로 향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심지어 이런 작은 책속에서도 전혀 새로운 세계를 발견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단지 이 세계를 어떻게 찾느냐" 가 최대의 문제점이자 걸림돌이 될 뿐이다. 이런 점에서 이런 세계를 보여주신 한상기 대표님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이점이 온다"는 아직 코멘트 할만큼 보지못했기에 잠시 생략해두기로 하겠다.


재미로 시작한 작은 일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선물을 보내주신 한상기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레뷰 많이 이용하겠고, 피드백열심히 하겠습니다. ^-^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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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 잠깐 하는 영어공부가 오늘따라 하고싶어 동영상 강의를 클릭했다.
강의시작 버튼을 누르려는 찰나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우리집에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은 딱 두사람 뿐이다.

첫번째는 수도세 받으러 오신 아주머니,
두번째는 택배.

물론 그 빈도수는 한달에 한번 찾아오시는 아주머니 보다는 택배가 절대적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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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사인을 하고 물건을 받아왔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물건을 주문한 기억이 없다.
더군다나 우체국택배로는 문자하나 받지 못했는데..

뭘까.. 하고 무심하게 뜯어보려는 순간 내 눈에 보인 CD 라는 알파벳 두글자.

순간 미투데이에서 terra님이 이런(클릭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하셨던 것을 기억해 냈다.

그리고 포장을 뜯기전에 사진부터 찍었다.(원래 온전한 택배상자부터 사진을 찍어야 이런 글 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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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어젖히자 조용히 보이는 구겨진 종이와 내용물이 예상되는 그것 이 보였다.

구겨진 종이는 그냥 보호차원에서 넣은 것 같고, 내용물을 꺼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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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멋진 포스터와 뽁뽁이로 잘 감싸져있는 시디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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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포장을 풀어보니 사인으로 예상되는 문자들이 그려져 있는 CD한장이 툭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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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본으로 전부 주는것인가? 아니면 한정판매인가 궁금하여 살짝 검색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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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낸 정보. 한정판도 아니고 추첨해서 준다고 한다. (그럼 나 또 당첨된거야?)
사인시디는 은지원 사인시디 당첨된 이래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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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디자인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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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자켓사진.
스테이플러로 찍어나온 자켓보다는 펼침자켓이 훨씬 마음에 든다.

시디를 받자마자 듣고, 지금 디지털로 직출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선물 보내주신 terra님 너무 감사해요. ㅠㅠ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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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fit(이하 펌핏) 이라는 서비스가 등장했군요.

신규 서비스인 만큼 OpenID서비스 제공업체인 IDtail과 함께 손을 잡고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가입하고 조금 둘러보니 북마크 사이트의 확장이라 생각이 됩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괜찮은 글이 있다면 댓글매니져 라는 것을 통하여 쉽게 글을 잡아올 수 있습니다.
확장이라는 것은 잡아온 글을 나만 보는것은 아니고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여 댓글을 통해 토론을 할 수 도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주 잠깐 사용해본 바로는 지금 제가 활발하게 사용중인 Me2DAY(이하 미투데이) 라는 서비스와 상당한 유사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도 사용한다면 펌핏과 같은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고, 애초에 미투데이가 지향하는 서비스가 이런 것이 아니었는지 생각됩니다.
북마클릿이란 것을 제공하여 웹서핑중에 잡아오고 싶은 것을 바로 잡아올 수 있고, 마찬가지로 댓글을 통해 토론을 할 수 도 있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필 수도 있습니다.

지금 보자면 미투데이는 커뮤니티 성격이 강하여, 북마크의 확장이라기 보다는 일상대화의 공유 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쪽으로 발전이 될 것 같습니다.

펌핏또한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펌핏은 이슈에 대한 반응이 주를 이루는 서비스로 발전 될 것 같네요.
신문기사 하나의 댓글에 일등 이등 과 같은 선착순 놀이가 빠지고, 아무이유없이 기자나 기사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아닌, 양질의 댓글로 컨텐츠가 채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http://www.hedgeplus.net/80 에 가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아이디가 없다면 오픈아이디 제공업체를 통해서 오픈아이디를 만드세요.
앞서 말씀드린 IDtail을 비롯하여 오픈마루에서 서비스중인 Myid 라는 곳도 있고, 이 외에도 많은 제공업체들이 있습니다.





Posted by onionmen

2007. 2. 25. 22:19 Review/IT

지름 -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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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불과 며칠전에) 하나를 또 지렀다.

정확히 말하자면 누나에게 하나 얻어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졸업선물을 가장한 삥! 이었지만.

드디어 그 택배가 도착했다(불과 며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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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정말 어렵게 받은 택배.

기쁜마음에 포장을 뜯고 싶었지만, 나름 블로그(http://ncsoft.tistory.com)에 올리고 싶은 마음에 포장부터 사진을 찍었다.


포장을 뜯고 난 뒤 예쁜 내 D2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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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포장부터 심상치 않다.

빨리 뜯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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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생각보다 얼마 안된다.
심지어는 종이로 프린트된 설명서 조차 없다.(설명서는 시디에 동봉)

설명서도 없고, 박스에 봉인도 없던지라 중고가 아니었을지 심히 걱정이 되었으나, 원래 봉인은 없다고 한다. ;-)

우여곡절끝에 쇼핑한 물건인 만큼 잘 써야지 라는 생각도 강했다.


이제 함께온 퓨플(액정보호필름)을 덮을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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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거사를 치르기 전 거친 세상에 나오기 두려워 하는 저 맨얼굴을 보라.. -_-;

초극세사 헝겊으로 액정을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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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 후 깨끗한 저 얼굴. 흐믓(어쩌면 나 액정보호필름 붙히기 고수일지도 ;/)

한 4일 사용해봤는데, DMB도 잘 나오고 나름 괜찮은듯 싶다.
터치스크린에 물결치는게 좀 흠이긴 하지만(아무래도 이거 AS받아야 할듯)

이정도면 포터블 멀티플레이어로 손색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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