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3. 17:39 Review/Movie/Play/Music
브로콜리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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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음반을 구입했다.
사실, "오랜만"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한 긴 시간이지만.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당장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mp3 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음반을 구입해버렸다.
오랜만에 음반을 사서 듣고 있으니, 좋다. 음악이 좋아서 좋은건지, 아니면 진정 내 것 이라는 느낌이 좋은 것인지. 알 수는 없다. 코드짜면서 듣고, 걸으면서 듣고, 자기전에 듣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 진다.
함께 구입한 리쌍 6집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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