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8. 22:33 Personal
독일에서 날아온 사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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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가 우편물을 가지고 들어오시는데, 어딘가 처음보는 듯한 글씨가 써진 무엇인가가 도착했다.

▲ 이렇게.
뒤집어보니 이런 모습이었는데, 바로 Garbald(maczoo; zjuroo) 님이 친히 독일에서 보내주신 사랑의 시가 담긴 엽서였다.

▲정면모습
내용은 지움처리한것이고, 실제로 보면 다정한 내용의 글귀가 담겨있다.
사진상으로 처리하진 못했지만, 와이드 엽서다. 아름다운 (함부르크 라고 써있다.) 곳의 경치가 담겨있는.

아;; 해외에서 받는 이런 엽서 너무 행복하다. 뭐 굳이 해외가 아니라도 엽서나 편지를 받으면 행복하다.
기분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엽서를 받고 다시 행복해졌다.
감사해요. mezzanin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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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 엔쏘님께 엽서가 도착했군요.
아무런 말씀이 없으셔서 늦어지나보다 생각했는데, 제 시간에 도착한 듯하네요.
사랑의 시라고 하시면.... ^^
작은 엽서로 기분이 좋아지셨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아이고 내일중으로 메일 하나 쓰려고 했는데, 먼저 오시다니요. 요사이 번개로 심신이 지쳐 기절직전입니다.
ㅠㅠ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