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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접속 해 주세요. http://df.href.kr

얼마전 jquery mobile 알파버전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알파2 버전이  최종버전 입니다.

몇 가지 살펴보고, 아직 알파이지만 충분히 쓸만하다 판단하여 취미용 모바일 사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던전앤파이터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모아놓고 모바일로 쉽게 열람이 가능한 사이트 입니다.

이미지로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가 가실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게시판만 추출하여 모바일로 변환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접속해보시면 쉽게 사용이 가능하실 듯 합니다.

현재 구현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용 게시판으로 변환
  • 디시인사이드 로그인 가능
  • 디시인사이드 게시물 작성 가능
  • 디시인사이드 댓글 작성 가능
  • 루리웹 로그인 가능
  • 루리웹 게시물 작성 가능
  • 루리웹 댓글 작성 가능

입니다.

던파조선이나 던파타임도 로그인 및 게시물 관련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테스트 아이디가 없어서 기능추가가 안되고 있는데, 조만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꼭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반영이 늦긴 하지만) 비회원으로 댓글을 달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실제 웹사이트에는 반영되지 않고, 모바일사이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죠.

조만간 몇 가지 기능들을 더 추가 할 예정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학교에서,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덧붙임.
일반 PC에서 접속 시 익스플로러에서는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때문에 접속을 자제해 주세요.

주소는 여기 입니다.

핸드폰 브라우저를 열고, 주소를 입력하세요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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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국에서 인기 최고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국내 출시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현재 약간 과장해서 아이폰이 있는자와 아이폰을 곧 구매할 자.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팟터치 사용자 입니다. 그것도 무려 2년동안 1세대를 사용하고 있지요. 이참에 아이폰으로 확 바꿀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미 터치 사용자로서 사용자충격이 덜 할것 같아 썩 내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폰OS가 가지는 한계도 생각할 수 없지 않구요.

애플 아이폰

물론 아이팟터치를 사용해봤다는 이유 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도 생각 합니다. 아이폰은 아이팟 터치를 포함하는 기기 입니다. 터치가 줄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여기에 "항상온라인" 이라는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것은 중요하면서도 매우 커다란 차이점 입니다.

얼마전 egg 라는 제품의 출시로 아이팟터치의 족쇄가 미약하게나마 풀렸습니다. 수 많은 사용자가 egg 하나면 아이폰이 필요없다는 말을 하며 1년에서 2년동안 egg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항상온라인" 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한다는 것은 egg가 그만큼 불편했던 점이 많았다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유는 egg하나만이 아니겠지만요) 

올해 초 맥북을 구입하고,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늘 hello Worid 를 찍어보는 수준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xcode는 너무 적응 안되고, 오브젝티브c도 배우기 참 힘들었습니다. 제가 맥OS 자체에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도 같고, 작은 화면에서 뭔가를 만들어보려고 하니 참 쉽지가 않습니다. 뭐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안드로이드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만.


아이폰 국내 출시라는 점은 상징적으로 꽤 의미가 큽니다. 미적미적 걸어가던 스마트폰 시장에 바퀴를 달아주는 시작이었고, skt, 삼성 이라는 고양이목에 방울을 다는 일입니다. 여기에 윈도우 모바일이 점령하고 있었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OS가 등장하여 윈도우 모바일도 경쟁상대에 맞추어 빠르게 업데이트를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안드로이드라는 걸출한 모바일 운영체제를 불러들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모토로라 드로이드


아이폰이 망설여지는 이유에는 아이팟 터치도 있지만, 이 안드로이드 폰에 거는 기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애플제품이 심플하고, 예쁘고, 깔끔하고, 소위 말해 간지가 납니다. 하지만 그들의 폐쇠성이나, 외부개발자에게 까다로운 점, 그리고 여러가지 불편요소 또한 너무 많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애플의 매력이고, 또 이런점들이 바뀐다면 많은 애플팬들이 떨어져 나가겠지만 불편한건 불편한겁니다.

때문에 저는 안드로이드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고, SKT에서 출시 준비중이라는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기다려지는 것 입니다. 

드로이드의 출시를 알리는 기사를 보기 전까지 아이팟터치에 egg 를 구입하여 들고 다닐까 하는 심각한 고민도 했었습니다만, 이 고민을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뤄둬야 할 것 같습니다.

제발 SKT 는 드로이드에 쿼티자판 빼지 말아주세요.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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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전화  

주말에 신도림엘 다녀왔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데이트를 하려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는데 베터리가 간당간당 하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에게 "신도림에서 만나자." 라는 문자를 보내자마자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그 때 여자친구는 강남역에 있었기 때문에 약 30분 안에 신도림 어디에서 만나야 하는지 알려야 했습니다.

테크노마트 라는 곳에서 그 흔한 베터리팩을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이런건 꼭 필요할 때는 보이지 않더군요. 지하로 내려가 이마트에 가서도 열심히 찾았으나 이마트는 '테크노마트에 팔지 않겠느냐.' 라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그 때 발견한 것이 바로 공중전화 였습니다. 현금 탁탁 털어서 전화를 했지요. 약 400원 정도의 비용으로 무사히 여자친구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 때 공중전화는 가뭄의 단비같은 서비스였습니다. 그 때 상황에서는 한통화에 칠십원이 아니라, 천원이었다고 해도 사용했을 것 입니다.(물론 만원이상 이었다면 양해를 구하고 사람들의 핸드폰을 잠시 빌렸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모바일 서비스는 이 공중전화와 같은 서비스입니다. 필요할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고 적당한 비용(물론 광고도 포함)을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


이런 점에서 다음의 모바일 웹(m.daum.net) 은 불합격 입니다. 저는 아이팟터치와 일반 핸드폰을 사용중 입니다. 터치는 wifi 서비스 지역이 아니면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핸드폰에 데이터 정액요금제를 가입하여 병행 사용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동중에 모바일 서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퇴근 후 급히 데이트 약속이 잡힐 때가 많기 때문에, 버스안에서 모바일 서비스로 주변의 식당을 찾아보고 맛집 정보를 검색하곤 합니다. 또 옆사람이 보는 신문의 헤드라인 기사를 보고 기사 내용이 궁금할 때 마찬가지로 검색을 하여 보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는 대부분 네이버에서 찾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이용하는 이유는 네이버의 검색결과가 매우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검색결과를 내어주면서도 핸드폰에서 접속해도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으로 naver.com 이 아닌 m.daum.net 에 접속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LG전자에서 출시한 CYON 쿠키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브라우저로 접속을 시도 후 제일 처음 본 메시지는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였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만화속 세상의 섬네일 이미지는 아예 표시가 되어있지 않더군요.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경고 메시지

이미지가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 모습


접속을 모두 종료하고 새로 접속해 보았습니다. 이번엔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뜨지 않았지만 페이지를 몇 번 이동하고 나니 또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뜹니다. 게다가 그나마 보이는 페이지는 가로폭이 너무 길어서 레이아웃도 깨집니다. 검색은 시도해보지도 않고 바로 종료버튼을 눌렀습니다.

다음 모바일웹이 아이폰이나 옴니아등의 스마트폰에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서비스 이름은 Daum 스마트폰 페이지 라고 해야 더 맞을 듯 합니다.

아이팟터치에서 접속해보았습니다. 물론 메모리 부족 따위의 경고문은 뜨지 않고, 매우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버스등에서 이용할 수 없다면 베터리 없는 휴대폰과 다를게 무엇일까요. 이럴 때에는 또다른 공중전화를 찾아야 하겠지요. 제 경우 또다른 공중전화는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 였습니다.

또 한가지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로그인 시도시 비밀번호를 변경 해주는 기능인데요, 많은 한국 사람들이 패스워드를 설정할 때, 한글로 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글은 외워도 그 한글에 대응되는 영문자는 외우기가 쉽지 않지요. 게다가 QWERTY 키보드가 아닌 이상 일반 핸드폰으로 이런 문자 대응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네이버에서는 한글로 패스워드를 그냥 입력하여도, 자기네들이 알아서 영문자로 비밀번호를 입력한 것 처럼 인식합니다.(관련링크) 모바일에서 웹에 로그인 해야 할 경우는 많이 없겠지만, 이런 세심한 부분이 사용자의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작업이 아닐까요.








하지만 모바일 다음의 경우도 일반 휴대폰에서만 불편할 뿐이지 그 외 스마트폰이나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핸드폰에서는 매우 깔끔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아이폰에서의 편리한 기능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핸드폰  

앞서 이야기한 공중전화와 같은 서비스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 공중전화의 수익성이 많이 떨어지죠. 모바일서비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잠깐잠깐 요긴하게 쓸 페이지만을 만들어서는 수익을 얻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사람들이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생활에 가까이 있는 휴대폰과 같은 서비스도 필요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아이팟 터치로 접속한 다음 모바일의 메인 페이지 입니다.


이동 중에 많이 이용하는 컨텐츠들을 위주로 전진 배치 하였습니다.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메뉴가 서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함께 서비스 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요. 여담이지만,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는 포지션이 중복되는 서비스입니다. 중복되는 서비스이지만, 사용자들의 성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다음쪽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만, 이 두 서비스를 제대로 통합해낼 수만 있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겠지요.

다시 모바일 웹으로 돌아와서 개인적으로 다음모바일 서비스중에 가장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서비스가 세가지 있습니다.

  • 만화속세상
  • 티스토리
  • 다음지도

개인적인 관심사가 집중되어 있는 티스토리 서비스와, 고쿼리티의 웹툰을 감상할 수 있는 만화속 세상, 그리고 길찾기나 도로소통 상황을 한눈에 확인에 최적화 되어 있는 다음지도 서비스 입니다.

이 세가지 중 두가지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미 제공이 되고 있고, 만화속세상은 아직 웹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예상하기에 아마 네번째 숨겨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만화속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완전 바라고있음!!])

저는 위 세가지 서비스가 휴대폰과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요, 늘 곁에 두고 지속적으로 사용할만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만화속세상 그리고 다음지도를 통해서 다음 모바일웹을 간단하게 리뷰 해 보았습니다. 일반 휴대폰에서 제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긴 하지만, 최근 아이폰을 필두로 하여 옴니아등의 스마트폰들이 점점 확산되는 추세를 보면 이러한 단점도 환경에 의해 자연스럽게 해소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를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모바일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는 의미에서 지금 다음(Daum)은 참 잘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 보다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계속해서 거듭나길 바랄게요.



다음 모바일웹이 웹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서비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다음모바일 웹의 리뷰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다음 아이디 : sb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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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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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아이디나 비번을 생성할 때, 영문키로 해놓고, 한글자판으로 타자를 쳐서 생성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이렇게 생성해놨다면, 핸드폰처럼 키보드 배열이 다른곳에서는 살짝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오늘 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 앞자리 아저씨가 보고있는 스포츠신문 헤드라인 뉴스가 눈에 들어왔다.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기사였는데, 핸드폰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여 확인해보려 했다. 

그리고 네이버로 들어가 기사를 검색하던 도중 로그인 버튼을 잘못 눌러서 네이버 로그인 창으로 화면이 이동 했다.

에이씨 패킷 아까워 하고 뒤로 돌아가려는데 안내문구가 꽤 많이 보여 한번 유심히 살펴보았다. 자세히 보니 아이디를 한글자판 기준으로 생성한 경우 그냥 그 한글을 치게 되면 네이버에서 자동적으로 영문자로 변환해 로그인을 시도한다는 내용이었다.

다른곳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런게 제대로된 UX가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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