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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는 한RSS를 썼다. 일 년인가 이 년인가 쓰다가 구글리더로 옮겼다. 한RSS에 등록하고 정리해놓은 항목들을 옮기는데 적지않은 시간을 소비했지만, 구글리더의 공유 기능 때문에 옮겼다.

리더로 쭉 읽다가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메모도 남길 수 있고, Buzz 에서 날 follow 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글을 공유할 수 있었다. 물론 공유항목 내에서 검색도 매우 쉬웠고 말이다.

얼마전 구글리더 개편에서 이 공유 기능이 빠졌다. Google+ 와의 통합 작업을 거친다고 했는데, 아마도 공유기능이 가장 큰 화두였나보다. 개인적으로 정말 이 기능이 빠진것이 (구글+로 옮겨 간것이) 매우 불편하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공유한 글만 검색하려고 안되고, 공유한 항목만 쭉 읽는 것도 안된다.

결국 공유 버튼을 누르던 것을 별표항목으로 만드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별표 표시르 기능을 대체하게 되면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리더 밖에서의 글을 공유할 수 없다는거다.

다음과 같은 내 웹서핑 패턴이 더이상 불가능 하게 되었다.
서핑->좋은글 발견->리더공유(크롬플러그인)->추후에 공유항목에서 다시 확인.
더이상 구글리더에 글들을 모아놓고 즐길 수 없게 되었다. 


보통 이럴 때, 플랫폼을 옮기거나 해야 하는데, 마땅한 대안도 없는 상태. Read it later 같은 서비스를 대체로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접근성이 워낙 떨어져서 자주 손이 안가게 된다. 이래서는 의미가 없다.

쭉 훑어 내려가면서 지금이 몇 개째 인지 알려주던 기능도 사라졌다. 아 정말이지 이번 개편은 구글리더를 떠나고 싶게 만든 개편이다.

+1도 그렇고, 구글+도 그렇고 다 삽질같다. 이런 상황이 신생 서비스가 치고 올라올 기회가 아닐까 싶다. (나 같은 사용자를 만족시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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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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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앱스토어 정책이 국가별 계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스토어(미국홍콩일본 등) 을 이용해야 할 때 참 번거롭다.

이런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두가지 제시할까 한다.

0. 애플 앱스토어 계정 변경
appleid.apple.com 에서 변경할 수 있다. 

1. 개인도메인이 없는 사람
gmail을 활용한다. gmail계정이 있다는 가정하에 진행한다.
다른메일과는 다르게 gmail은 와일드카드를 지원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새창링크)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 +] (dot, plus) 두개의 활용이다.
  • .은 .을 무시
  • +는 +이후 문자열 무시

자신의 gmail계정을 testaccount@gmail 이라고 가정하자.
현재 gmail 계정이 있다면 애플앱스토어 계정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자.

testaccount+us@gmail.com (미국)
testaccount+hk@gmail.com (홍콩)
testaccount+jp@gmail.com (일본)
testaccount+kr@gmail.com (한국)
..

+us 등과 같은 접미어는 본인 취향대로 넣어도 상관없다.

그럼 모두 testaccount@gmail.com 으로 메일이 온다. 각종 알림이나 프로모션, 구매영수증도 모두 한 메일함으로 들어온다. 여기 들어오는 메일을 각각의 주소로 라벨링 하여 관리하면 편리하다. (역시나 이곳(새창열기) 참조)


2. 개인도메인이 있는 사람
역시 구글의 도움을 받는다.
구글앱스에 가입하여 메일계정을 생성한다.

자신의 개인 도메인을 testdomain.kr 이라고 가정하자.

구글앱스에 아래와 같은 계정을 생성한다.
us@testdomain.kr
kr@testdomain.kr
jp@testdomain.kr

등등..

그리고 위 계정으로 도착하는 이메일들을 하나의 메일함으로 전달한다.
앱스토어 아이디 입력시 + 까지 쳐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2-1. 응용
appstore@testdomain.kr 계정을 생성후 애플스토어 계정을 아래와 같이 등록
appstore+us@testdomain.kr 등등등

추후에 계정 잊어버리는 일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각자 편한대로 써보자.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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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구글 크롬 주소창에서 바로 검색하기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리퍼러를 보니 검색어 유입이 좀 있어서 또 하나 릴레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크롬 주소창에서 검색을 활용하여 미투데이의 글들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미투데이의 검색 URL을 알아내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URL을 보여줍니다. 
http://me2day.net/search?search_at=all&query=검색어


이제 URL을 알았으니, 옵션을 수정해볼까요.






이름에 미투데이, 키워드는 본인이 편한대로 설정하시고, URL은 http://me2day.net/search?search_at=all&query=%s 이렇게 입력하세요.


그리고 확인->닫기->닫기


이제 주소창에서 "미 desire"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자동으로 미투데이에서 검색을 해줍니다.


이를 응용해서 여러가지 검색을 할 수 있죠.
검색 URL 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

네이버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ie={inputEncoding}&query=%s
야후 : http://kr.search.yahoo.com/search?ei={inputEncoding}&fr=crmas&p=%s
다음 : http://search.daum.net/search?q=%s
구글 : http://www.google.co.kr/search?complete=1&hl=ko&q=%s&lr=&aq=f
스팸번호 검색 : http://www.missed-call.com/?q=%s
레뷰 : http://www.revu.co.kr/Search/RevU/%s
PHP  : http://kr.php.net/manual-lookup.php?pattern=%s&src={referrer:source?}
torrent : http://torrent-finder.com/show.php?q=%s
운좋은 예감 : http://www.google.co.kr/search?btnI&q=%s
Yes24 : http://www.yes24.com/SearchCenter/SearchResult.aspx?query=%s
미투데이 : http://me2day.net/search?search_at=all&query=%s

그리고 또 한가지 팁으로, 네이버는 검색어 입력시 좀 더 편리한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지원합니다.

검색어.사전 , 검색어.이미지, 검색어.블로그 와 같이 검색어 다음에 점을 찍고 검색할 위치를 쓰면 자동으로 그 범위에서 검색을 해주죠.

그래서 네이버 사전을 쓰려면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ie={inputEncoding}&query=%s.사전 ] 
이렇게 입력해 놓으면 됩니다.

물론 
[ http://dic.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dic&sm=top_pat&query=%s ]
이렇게 입력해도 됩니다.

크롬을 쓰면서 좀 더 편리한 검색을 해보세요~!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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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롤러가 버전 6에서 버전 7로 업데이트 되었을 때, 외관상 변한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주소창 옆에 붙어있는 검색창 이었죠.

스샷은 IE8


빨간 박스로 쳐놓은, 안에 google 이라고 써있는 창 입니다. 저기에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면 google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접속하여 검색이 가능했죠.

IE6일 때에는 주소창으로 가서 -> 검색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 검색창에 검색어 입력 -> 결과확인 과 같은 단계를 거쳤습니다. 주소창으로 가는 단축키가 Alt + D 로 매우 편리했기 때문에 서핑중 마우스를 사용하는 불편함 없이 사용했죠.

검색창에 직접 검색어를 입력하게 되면 검색창으로 가서 (Ctlr + E) -> 검색어 입력 -> 결과 확인 의 단계를 거치게 되면서 단계를 하나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검색사이트가 모두 로딩될 때 까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몇몇 사이트에선 검색창에 포커스를 가져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실제 검색결과가 나타나기 까지의 체감 속도는 훨씬 빨랐습니다.

하지만 저도 IE7이 처음 나오고 얼마간은 기존에 쓰던 방식으로 계속 검색을 했죠. 주소창에 google,com 이나 naver.com 등을 쳐서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요.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단축키도 헷갈리고, 잘 안쓰게 되니까 까먹고, 게다가 검색엔진을 변경하려면 마우스 액션을 한번 취해야 했기 때문에 잘 안쓰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러한 UI는 IE8이 나와도 동일하게 유지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도 당시 동일한 UI였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그런데 구글에서 출시한 크롬 이라는 브라우저 에서는 이러한 UI를 채택하지 않고, 정말 심플하게 주소창 하나만 달랑 박아 놨습니다. IE6처럼 말이죠.

이게 무슨 시대역행적 UI인가 하고 사용했었는데, 알고보니 크롬에서는 주소창과 검색창을 통합했더군요. 주소를 치면 주소로 이동하고, 도메인 주소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뭔가를 입력하면 구글검색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사실 입력창을 두개로 나눠놓은 것보다는 이러한 방식이 사용자들에겐 더욱 편리하게 다가옵니다. 두가지를 기억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여기에 문제는 모든 기본 검색이 google로 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난 google 검색결과가 맘에 안든다 하는 유저가 분명히 있을거란 말이죠.

그래서 이러한 기본 검색엔진을 변경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크롬에 보면 스패너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크롬 옵션창을 엽니다.


별거 없어보이는 옵션창이 열립니다. 여기 중간 하단에 기본 검색엔진 이라는 타이틀이 보이고, google이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설정을 누르면 검색엔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을 새로 추가할 수도 있고, 변경, 삭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검색엔진들에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 키워드는 검색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단축키입니다.

크롬 주소창에 그냥 일반 검색어만 입력할 경우 사용자가 기본검색엔진으로 설정한 곳에서만 검색이 됩니다. 그런데 키워드를 사용하면 여러분야에서 좀 더 쉽게 검색이 가능하죠.

주목해야 할 부분은 키워드에 써진 글자들 입니다. 저는 주로 검색하는 부분을 등록해 두었는데요, 책, 영상, 쇼핑, 스팸 등이 그것 입니다.


크롬 검색창이 입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까 등록해둔 키워드 중 하나인 스팸을 입력하면 빨간박스에 쳐진것 처럼 Tab을 누를 수 있다는 표시로 아이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자동완성으로 스팸 - google 검색 missed-call.com 에서 <검색어 입력> 검색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다른건 신경쓸 필요 없이 Tab을 누르면 검색창이 바뀝니다.

  
Tab을 누르게 되면 주소 입력창이 바뀌고, 하단에 자동완성 되어 있던 부분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missed_call.com 에서의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게 되면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매우 편리할것 같지 않은가요? 여러 검색엔진 키워드를 등록하여 쉽게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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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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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한 지인분께서 미국에 다녀오시면서 이야기를 하나 해주셨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데, 흡연장소로 마땅한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참을 그렇게 둘러보시다가 Smoking Free 라는 구역을 발견하고는 옳다구나 뛰어가 담배를 태우셨다고 합니다. 한참 맛있게 담배 맛을 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경찰이 냅다 다가오더니만 티켓을 끊으며 벌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이야기를 해보니 이곳은 자유롭게 담배를 피우라는 곳이 아니라,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곳, 그러니까 즉, 금연구역 이라는 뜻이었죠.

 

다음(Daum) OpenAPI를 이용하여 업무를 진행할 일이 있었습니다. API들의 명세를 보려고 오랜만에 다음 개발자 네트워크 (dna.daum.net) 에 접속하였는데, "나만의 YouFREE 를 공개합니다." 라는 배너가 보이네요.  YouFREE하니 Smoking Free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유프리 공모전 배너


YouFREE는 그러니까 일종의 개인정보컨텐츠 저장함 솔루션 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파일 저장함노트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정보검색위젯북마크 등의 개인 컴퓨팅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저장, 관리해주는 통합 솔루션 입니다. 그리고 이런 데이터들을 USB메모리스틱 등에 담아서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작업환경을 축소하여 담고 다닐 수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온라인 서비스들의 최대 장점은,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내 정보를 동기화 시킬 수 있다는 점 일텐데요, 요즘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기어스(Gears)를 이용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기화를 가장 큰 예로 들 수 있죠. 이런 서비스가 나온다는 것이, 온라인의 서비스들이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하다. 라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겠죠.

 

YouFREE 오프라인 서비스의 가장 큰 단점인 휴대성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인 정보의 동기화를 유지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솔루션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사용자들은 메모리스틱 등에 워드나 한글 파일 등을 넣고 다니지만, 그 파일을 읽어오기 위해서는 사용하기 위한 PC에 오피스나 한글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요즘은 온라인에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만)

또한 북마크를 유지하기 위해서 xMarks 등의 별도의 브라우져 플러그인을 설치하거나 딜리셔스, 구글툴바 등의 온라인 저장장소를 활용하여 북마크의 동기를 유지합니다.

또한 지난 검색 결과를 얻기 위해서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서비스에 가입하여 자신의 검색기록 히스토리를 남기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현대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YouFREE(
이하 유프리) 는 이런점들을 잘 집어내서
하나의 오프라인 솔루션으로 통합해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유프리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의 목록들 입니다.


유프리는 PHP기반의 웹서비스 이지만, 아파치 웹서버를 내장하여 별도의 서버구성 없이도 하나의 독립적인 오프라인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동작하도록 설계, 제작 되었습니다. 여기 자바스크립트를 적절히 사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때문에 유프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잘 지원하고, 자바스크립트의 해석이 빠른 IE7이상 또는 파이어폭스3, 크롬4, 오페라, 사파리4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그럼 유프리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1. 컨텐츠 서비스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컨텐츠들, 그러니까 문서, 음악, 사진 등 을 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1.        폴더를 등록하여 파일을 복사해 넣을 수도 있다.

2.        Text 파일의 경우 새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3.        컨텐츠 검색을 지원하여 등록한 컨텐츠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4.        컨텐츠 사용 이력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5.        이미 생성된 폴더 등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프리 자체에서 폴더를 만들고, 파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 탐색기와 별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다른 곳에서 컴퓨터를 사용 할 때에도 같은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굉장히 익숙한 느낌으로, 이질감 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컨텐츠를 검색하는데 있어서 발군의 검색속도를 보여주며, 중요한 것은 내가 사용했던 컨텐츠의 사용이력을 보여주어서 어떤 파일들을 열어봤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여러 개의 문서 파일을 한번에 작업해야 할 때, 이미 작업한 문서에 대한 중복 작업을 막을 수 있으며, 동일 문서의 중복 실행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생성된 폴더를 유프리로 가져올 수 있는데, 이를 마운트 시킨다고 합니다. 마운트 보다는 붙이기 등의 용어가 좀 더 친근할 듯싶기도 하지만, 마운트 로도 의미전달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윈도우 7 에는 탐색기에 라이브러리 라는 메뉴가 신설되었습니다. 이 개념과 비슷합니다. 라이브러리 폴더에 자신의 임의 폴더를 등록함으로서 한번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든 바로열기 기능 입니다. 굳이 윈도우 XP에서 비교하자면 바로가기아이콘 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내 하드의 폴더를 마운트 시키는 화면과 마운트된 모습.

그냥 탐색기로 USB메모리스틱 등에 파일을 담아서 다녀도 큰 문제는 없지만, 이런 관리 프로그램으로 파일컨텐츠 들을 관리하는것도 익숙해지면 정말 편리해질 듯 합니다. 다만 마운트를 시킬 경우 이동시 제대로 동작하지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 노트 서비스



노트 서비스는 유프리 서비스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메모장보다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면서 문서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고, 더불어 휴대성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html로의 저장 기능도 제공해 주어 별도의 문서 편집기 없이도 훌륭한 워드프로세서로의 기능을 합니다.

 

이 노트 서비스는 온라인 웹서비스인 구글노트(링크)나 스프링노트(링크)와 비슷한 서비스 입니다. 구글노트나 스프링노트도 정말 좋은 서비스들이지만 오프라인과의 연계성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 이런 점을 유프리 노트서비스가 채워줄 수 있습니다.

 


노트 서비스를 처음 실행하여 보면 미리 생성되어 있는 노트 목록이 분류와 함께 제공되어 보여 집니다.

 

빨간색 테두리 안에 있는 기능들은 노트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초록색 테두리는 노트의 그룹과 각 그룹에 속한 노트 목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란색 테두리는 노트의 탭으로. 노트를 열면 새창으로 뜨지않고, 탭으로 생성되어 보여줍니다.

조금 진한 빨간색 테두리는 검색 및 즐겨찾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빨간색 테두리 안에는 각각 노트의 생성, 노트 그룹생성, 노트 삭제, 노트 이름변경, 부가기능, 휴지통보기의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그룹을 만들고, 노트를 만들어서 편집하는 화면입니다.

노트의 에디터는 웹에서 많이 사용하는 위지윅에디터로 복잡한 문서가 아니라면 문서 작성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저장을 누르게 되면 유프리 자체에 노트 내용이 저장되고, 파일로 저장하게 되면 html 파일로 익스포트 되어 내 컨텐츠에 저장이 됩니다.

 

저장된 html 파일만 따로 빼내어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아까 조금 진한 붉은 테두리에 있던 숨겨진 메뉴를 호출한 모습입니다.

노트가 많아질 경우, 예전에 썼던 노트를 찾기가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 때 노트 검색을 이용하면 쉽게 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만으로도 검색이 가능하고, 노트 작성 중 등록한 태그를 추출하여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노트 목록을 스크랩하여 즐겨찾기 목록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워드 프로그램의 일반적인 기능들은 거의 담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실 것입니다. 작은 불편사항들은 검색이나, 휴대성으로 상쇄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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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애드센스 코리아에서도 트위터를 개설했네요.

애드센스는 사용자의 금전적인 부분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에, 어딘지 소통도 힘들고, 고객센터에 뭔가 문의를 해도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기 힘들었는데요, 애드센스에서 막힌 이미지를 벗어버릴 기회인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에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twitter.com/AdSenseKorea

지금 글쓰는 시점에 Follower 수가 벌써 450명이 넘었네요. 애드센스를 사용하면서 트위터도 애용하시는 분들 한번 방문해보세요.

블로그 이벤트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이벤트도 응모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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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일주소의 확장

지메일 계정은 여러개의 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다. 별다른 설정도 필요없고, 그냥 + (plus) 와 . (dot) 만 있으면 가능하다. Gmail 은 .(dot) 은 무시하고, +(plus) 부터 뒤의 문자열은 무시한다.

o.n.i.o.n.m.e.n@domain.com 은 onionmen@domain.com 로 인식한다.
onionmen+ad@domain.com 도 onionmen@domain.com 로 인식한다.

이를 활용해서 Gmail의 필터링이 가능한데, 제목등으로 필터링 할 때보다 훨씬 강력한 분류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서 가입용 메일은 onionmen+sitename@domain.com 이라고 메일주소를 입력해서 사이트에 가입하면 그 사이트에서 오는 메일을 쉽게 필터링 할 수 있다.


필터링 하는 방법도 간단한데, 환경설정의 필터 메뉴를 사용한다.


새 필터 만들기를 통해 필터 생성이 가능하다.



2. 필터설정

위와 같이 받는사람에 이메일 주소를 추가하고, 다음 단계를 누르면 필터설정을 할 수 있다.


새 라벨을 선택하여 라벨을 만든다. 가입한 사이트명으로 만들면 관리하기 편하다.


아래에 있는 필터를 대화 대화 1개개에도 적용합니다. 라는 옵션에 체크하고, 필터만들기를 선택하면 필터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제 onionmen+sitename@domain.com 으로 오는 메일에는 xx사이트 라는 라벨이 붙는다.

이제 label:XX사이트 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하거나 사이드메뉴에 XX사이트를 클릭하여 메일을 검색하고 분류할 수 있다.


라벨에 따로 색상을 지정하여 전체 메일함에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타업체와 미팅 시 onionmen+업체명@domain.com 으로 메일 주소를 사용하면 쉽게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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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캘린더와 아웃룩을 싱크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별도의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할 필요없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싱크프로그램으로 싱크하면 간단하게 싱크할 수 있다.

우선 싱크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자. 아래 경로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dl.google.com/googlecalendarsync/GoogleCalendarSync_Installer.exe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Account Settings 에 자신의 구글 계정(gmail계정) 을 써 넣고, 싱크옵션을 선택한 다음 save 를 누르면 끝.

Sync 옵션
2-way : 구글캘린더<-->아웃룩
1-way google to outlook : 구글캘린더에서 -> 아웃룩
1-way outlook to google : 아웃룩에서 -> 구글캘린더
Sync every : 몇분에 한번씩 싱크를 할 것인지 선택한다. (10분 이하로는 설정 불가)

자신의 타입에 맞도록 선택한 뒤 save 하면 된다.


대충 보면 동기화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웃룩은 2007까지 지원한다.

정말 간단하게 싱크할 수 있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주 캘린더 한개와만 싱크가 되기 때문에 어려개의 멀티 캘린더를 싱크하려 한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구글 캘린더와 iCal  싱크하기
구글 캘린더와 아이팟터치 싱크하기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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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웹브라우져에서 보여지는 것들을 만드는 사람들을 살려달라고 하는 캠페인 배너를 달았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인터넷 익스플로러(IE) 6버전 이하를 사용중인 사람에게 IE7 이상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달라고 부탁 하는 캠페인 입니다.


제 블로그의 방문객 중 절반을 훨씬 넘는 분들이 IE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스킨을 수정 할 때 IE6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테스트 환경도 마땅찮고 IE6까지 고려하려면 손이 너무나도 많이 가기 때문이죠. 아 물론, 요즘 브라우저 통계를 보고는 이런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사실 저희 회사에서도 개발자 중에 IE6를 사용하는 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IE7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권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 가끔 빠르게 테스트를 해야 할 때 유용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IE6 버전에 가볍기는 합니다만, 보안도 그만큼 가볍습니다.

뭐 개발자를 살려달라고 자신의 시스템에 억지로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IE6를 사용하다보면 본인이 원치않는 더욱 많은 소프트웨어가 본인도 모르게 설치될지 모르는 일이니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는것은 조금 협박같이 들리기 때문에 저는 그냥 저희좀 도와달라고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평소에 오십가닥씩 빠지던 머리카락이 요즘은 이백삼십가닥씩 빠지는 느낌입니다. 장가만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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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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