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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카스퍼스키가 2010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만, 윈도우 7 과의 충돌로 인하여 한,중,일 등의 국가에서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윈도우 7을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한달간 백신을 사용하지 못했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하고나면 첫번째로 설치하는 안티바이러스 제품군을 한달이나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큰 일이죠. 때문에 무료백신이나, 다른 백신들의 평가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관련글)

저 또한 노턴 360을 사용중에 있었지요.
이 노턴 360의 라이센스가 정확히 8일 남은 시점에서 카스퍼스키의 새버전이 나왔습니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0 CF2 다운로드 링크 

라이센스 한달을 손해보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출시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네요.

한국 카스퍼스키랩 포럼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라이센스 보상을 해달라는 글을 오리고 있는데요.(관련글) 관리자는 연장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고, 사용자들은 소보원에라도 신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어떻게 될지 앞으로의 방향이 주목됩니다.


라이센스 구매자 모두에게 한달 라이센스를 연장해 주는 것도 쉽지 않은 일 이겠지요. 한국 카스퍼스키랩도 지사의 입장이기 때문에 꽤 난처하겠네요. 하지만 이런 상황을 잘 풀어 나가는 것도 어떻게보면 지사의 일이니까요.

앞으로 남은 라이센스를 낭비하지 않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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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뷰

닷컴 이후 웹의 부흥기가 새로 오기라도 한 것 처럼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들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나던 시기였다. 그러다 웹2.0의 거품이 꺼져가고, 그 꺼져가는 거품속에서 스스로 발전하지 못한채 증발해 버린 서비스들도 너무 많았다. 레뷰라는 서비스를 처음 접한 때가 2007년 초중반 즈음 이었는데, 그 때는 한창 웹2.0 으로 떠들썩한 시기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제 곧 햇수로 3년이 되어간다. 

웹2.0이 뭔지 한참 궁금해 하면서 뜬구름 잡고 있을 때, 누군가가 "닷컴 버블 붕괴 이후 꾸준하게 살아남은 기업들을 웹2.0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말에 순순히 공감했었다. 어쨌든 야후든 MS든 구글이든 애플이든, 닷컴 붕괴 이후 잘 살아남은 기업들이 지금의 웹 산업을 이끌고 있는 것을 보면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이제는 닷컴 이후에 웹2.0의 거품이 꺼지고, 살아남은 기업들이 다음의 웹트렌드를 주도할 차례이다.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이 그렇고, 아마 레뷰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그 대열에 낄 수 있지 않을까?

레뷰는, 위즈위드로 인수된 이후 여섯번째 베타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점점 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여기에 메타사이트의 전부인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해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도 겸하고 있다. 코리안클릭닷컴 에서 살펴본바에 의하면 그리도 요즘 레뷰가 꽤 선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코리안클릭닷컴에 따르면 레뷰는 지난 세달간 매달 약 6%도씩의 성장을 하고 있었는데, 특히 6,7월 에서 8월에 오기까지 엄청난 성장이 있었다.(사실 코리안클릭닷컴의 데이터가 추정치 이기 때문에 정확히 믿을만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레뷰가 이정도씩 할 수 있는 것은 아마 끊임없이 변화하고 시도하려는 이런 모습 때문이 아닐까 한다.



2. 스페이스

이런 레뷰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레뷰 스페이스(링크) 라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여러 검색어를 조합하여 입력 후 원하는 리뷰를 찾아가던 시스템에서, 단어를 입력하면, 검색어와 연관된 리뷰들을 한꺼번에 찾아 보여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검색된 리뷰에서 파생된 또다른 리뷰 또한 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우선, 다른 기능들이나 여러가지 정책들은 차치하고서 IE6 에서 동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사실 IE6라는 웹브라우저가 가지는 한계성이나 기술적인 비용 때문에 IE6를 제외하고 넘어가자 라는 부분도 물론 있었겠지만, 국내 점유율 50%가 넘어가는 웹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웹서비스업체에서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일이다.(어떻게 기획자가 허락을 했는지.. ^^;;)

IE7, IE8, FF3, 크롬, 사파리 등으로 업데이트 하세요. 라는 문구를 아무리 집어넣어봤자 소용없다. 사용자는 바꾸지는다. 대신, IE7에서만 돌아가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면, 사용자들은 게임을 하기 위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할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IE7 이상에서만 지원되는 정말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면,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옮겨오게 되어있다.
그 시작에 레뷰가 동참했다는 것이 바로 높이 살만한 점이다.



레뷰 스페이스를 보면 떠오르는것이 있다. 바로 마인드맵이 그것인데, 정의하자면.
머리속의 생각이나 개념들을 방사형의 형태로 표현하여 좀 더 시각적으로 표현.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이다. 

말보다는 이미지 한장이 이해가 빠를것 같다.


마인드맵을 떠올릴때면 늘 생각나는 웹서비스가 있는데, 바로 2007년도 매쉬업 경진대회에 출품되었던 "생각이 자라나다" (링크) 라는 서비스이다.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마인드맵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이 외에도 알게 모르게 무수히 많이 있지만, "생각이 자라나다." 라는 서비스는, 처음 봤을 때 신선함에 충격을 받은 작품이라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레뷰 스페이스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레뷰스페이스는 리뷰가 점점 자라난다. 뿌리에서 잎으로.

아래 준비된 영상을 보면 레뷰스페이스가 어떤식으로 구동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굳이 영상으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레뷰 스페이스 ( 링크 )

화면이동이 자유롭고, 적어도 모니터 화면에 보여지는 모습에선 한눈에 리뷰들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면 몇가지 좀 아쉬운 부분이 눈에 보이는데, 이 부분을 한번 보자.



3. 스페이스, 편하게 해보자


1. 정리를 좀 하자!


마우스를 올리면 관련된 리뷰가 검색되어 나타나는데, 이게 참 귀찮다. 마우스오버 말고 클릭과 같은 좀 더 능동적인 액션이 취해졌을 때 뭔가 아이템이 튀어나오면 불편할까? 마우스질 이라는 것이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클릭하고 올리고 끌고 싶어 지는 것이다. 아이템을 하나하나 살피려고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갑자기 관련 아이템이 계속 툭툭 튀어나와서 자세히 살피기가 정말 매우 힘들었다. 이게 안된다면 마우스 오버시 튀어 나왔던 아이템을 다시 들여보내는 기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2. 내가 컨트롤좀 하자!

  • 마우스 오버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다. 뭔가 내가 스스로 제어할 수 있으면 하는데, 움직일 때도 상하좌우 화살표에 마우스만 올려놓으면 그냥 내려가버리니 영 마땅찮다. 내가 클릭했을 때 움직이면 안되는 것인지.
  • 휠은 왜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 휠로 움직일 수 있으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휠로 상하좌우를 움직이는 것도 좋고, 휠을 돌렸을 경우 아이템들이 점점 축소되어 진다면 쓰기 불편할까?
  • 아이템은 왜 내마음대로 배치하거나 움직일 수 없는 것인지. 아이템 배치가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입맛에 맞는 아이템으로 골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 한눈에 좀 보자!

미니맵을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 스페이스 화면에 보면 레뷰 스페이스 라는 통통 움직이는 로고 화면이 나온다. 이게 리뷰를 검색할 때 너무 거슬리게 만든다.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는데. 이걸 움직이지 않게 끌 수도 없고, 창을 작게 한다고 해서 작아지지도 않는다. 작은 노트북 화면에서 볼라치면 아주 거슬린다. 차라리 한번만 나오고 사라진 다음에 여기에 미니맵을 만들어 두는 것은 어떨까. 

꼭 미니맵이 아니어도 전체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존재했으면 좋겠다. 가량 휠클릭이라든지, 버튼을 두든지, 누르면 전체 아이템이 한눈에 보이도록 말이다.
기획상으로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꼭 태평양 한가운데 떠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리뷰들을 확장하면서 아이템들이 저그 크립처럼 늘어가는데, 이쯤 되면 어디쯤에 뭐가 있었는지 쉽게 알 수가 없다.


4. 쉽게 좀 보자!

로드된 아이템은, 그러니까 한 10번정도 가지가 자라나면 이제 더이상 내가 원하는 리뷰는 찾기 힘들어 진다.
그냥 재미로 움직이는 경우다. 
이런 경우는 한번보고 쉽게 지나치지만, 나중에 찾으려면 쉽지가 않다. 키워드도 마땅히 기억나지 않고, 검색경로도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로드된 아이템들을 목록화 시켜서 보여줄 수 있는 버튼 하나만 만들면 어떨까. 이게 아니라면 내가 찾은 아이템을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어떤 조치를 취해줬으면 좋겠다.
즐겨찾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만 좀 비효율적이 될 듯 하고, 그냥 내가 본 목록들을 링크와 제목만이라도자동으로 저장해주어 개인화 시켜줬으면 좋겠다. 

중요한건 자동이다. 수동으로 할 수 있는 거라면 컨트롤+D가 있다.


5. 그 외..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쓰는 것들)

ㄱ. 이건 내 시스템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윈도우 7 + 크롬4.0 에서 한글로 검색이 안된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ㅠㅠ 크롬 사용자중에 제대로 검색이 되시는 분은 제보를 좀..

ㄴ. 이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미묘하게 네비게이션 위치가 안맞는다.
전체화면으로 놓고 봐도 어딘가 묘하게 균형이 안잡혀 보이는데, 이걸 축소해보면 더 잘 눈에 띈다.


컨트롤들의 균형이 안맞는다. 내가 좀 이상한건가? 상하 스크롤 컨트롤이 너무 오른쪽으로 붙었다. 그리고 좌우 스크롤은 너무 밑으로 붙었다. 나는 1920 픽셀의 가로 해상도를 사용하는데, 전체화면을 하고 스페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이 스크롤의 위치가 너무 신경쓰인다. 이것 또한 의도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중앙을 맞춰주었으면 좋겠다.

ㄷ. 한단어검색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한 검색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띄어쓰기도 안된다. 다중 단어 검색이 된다면 어떨까.

ㄹ. 청각적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선택적으로 켜고 끌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아이템들이 톡 튀어 나왔을 때, 효과음과 함께 나온다면 좀 더 재미있을듯.


몇가지 사항만 수정이 된다면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다. 사소하지만 간단한 몇 가지 부분이 날 오래잡아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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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구입하고, 너무나도 이쁘게 생긴 키보드를 발견했다.

사진출처 http://store.apple.com/kr/product/MC184KH/A?fnode=MTY1NDA1Mg&mco=MTMzNzg5MDM#overview


애플 무선키보드다. 정말 심플한 디자인에 키감또한 나쁘지 않다. 여자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물건이다. 맥북에 물려서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데스크탑에 물려 사용하면 더욱 제격일 듯 하여 바로(8개월만에) 시도해봤다. 

우선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동글을 하나 구입했다. 혹시나 키보드와 안붙을 수도 있었지만, 동글은 키보드 외에도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 듯 하여 그냥 구입했다. 

유니콘사의 bw-200u제품이었나, widcomm 드라이버와 맞는다고 하길래 widcomm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골랐다.

인터넷들에서는 비스타 64비트용 이상의 드라이버가 없다는 글들을 많이 보여서 혹시 세븐에서도 안맞는거 아닌가 잠시 고민했지만 꽂으니 바로 인식. good

하지만 키보드 검색 불가. bad

인터넷을 뒤지고뒤져서 widcomm 6.2버전의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했다. 그래도 못찾음.
뭐가 문제일지, 혹시 맥북과 페어링되어 있는 기록때문인가 하여 바로 맥북 블루투스 기능 꺼버림. 그래도 안됨.

계속삽질하다가 짜증나서 키보드 베터리 뺐다가 낌. 그리고 전원 넣으니 키보드 찾음. -_-

올레를 외치며 페어링 성공하고, 키보드를 사용해봤다. 잘된다.
윈도우에서는 한영키가 안먹고, 웹브라우저에서는 컨트롤 + 시프트키로 한영전환이 되어 뭔일인가 했지만, 하루 지나서 다시 시도해보니 윈도우 자체에서도 한영전환 된다.

단점을 꼽자면, 페이지다운, 페이지업, 엔드, 홈키 사용불가. 델키없음. 프린트스크린키가 없어서 캡춰 못함. 숫자키패드 없음.

십분 사용하면서 겪은 불편이다. 그래도 뭐 불편하긴 하지만 크리티컬하지 않기 때문에 걍 써볼 생각이다.

키보드매핑 스크립트까지 써가면서 쓰기는 싫고, 걍 일주일정도 써보고 정 안되겠으면 예전 키보드로 돌아가야겠다.

왠지 내 책상과 디자인이 안어울린다. 그래도 만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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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카스퍼스키 인터넷시큐리티 2년 라이센스를 구입했다. 카스퍼스키 2009가 나와있을 때 였는데,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고, 비스타에서 마땅히 쓸만한 백신이 없어서 구매했다.

카스퍼스키는 라이센스 기간이 남아있는 동안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되면 무료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덕분에 최근 나온 2010버전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바로 오늘 윈도우 7 을 설치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윈도우7  런칭파티에서 나눠준 윈도우를 설치하고, 백신을 찾아봤다. 카스퍼스키의 경우 한글판은 윈도우 7을 지원하지 않고, 영문판만 지원하고 있었다. 

윈도우를 설치하자마자 백신을 설치하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부팅하고 5분을 버티지 못하고 자꾸만 시스템이 멈추었다. 

아무래도 윈도우 설치가 잘못되었나 보다, 생각하고 두번을 새로 설치했다. 그래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는 시스템 등급 검사까지 실패하였다. 

멈추는 경우도 다양했다. 프로그램 설치중, 미디어 플레이어 실행중, 드라이버 설치중 등등.

윈도우 7은 RC를 사용했을 때조차 안전성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에 더욱 이상했다. 그러다가 아무래도 백신을 설치한 뒤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듯 하여, 백신을 삭제해버리니 문제들이 사라졌다.

혹시나 해서 카스퍼스키랩 포럼에 들어가봤더니 역시 나만 겪는 문제가 아니었다. 이미 카스퍼스키랩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항이었다. 윈도우7 사용자중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문제라고 한다. 

카스퍼스키랩의 개발자들은 아마 미칠 노릇이겠지만, 사용자입장에서는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다. 물론 호환성 모드로 설치를 하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백신을 호환성 모드로 설치한다는것 자체가 꺼름직했다.


덕분에 지금 현재는 노턴 360 평가판을 사용중이다.
2009버전부터 덩치도 확 줄고, 편해졌다는 평가가 많아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일이 발생하여 설치를 해봤다. 한달이 지나도 카스퍼스키랩에서 별다른 대응이 없다면 노턴라이센스를 구매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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