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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IE 새버전인 IE9의 미리보기 3번째 버전을 공개하였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새버전에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벌써 3번째 프리뷰 버전입니다. 

업데이트 될 때마다 점점 성능이 좋아지고 있는데요. 이 상태로라면 정식버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MS는 제품을 출시할 때, 첫번째 제품은 말아먹고, 두번째 제품은 좀 괜찮고, 세번째 제품은 시장을 장악했죠. 그리고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는 한번 실패하면 한번 성공했죠.(일반적으로 실패라고 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IE8은 성공했고, IE7은 실패했다고 봅니다. 물론 IE6는 (이유야 어떻든) 성공했구요. 이런식이라면 IE9는 실패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프리뷰를 보면 이번 IE는 실패할 것 같지 않네요.

  • 상호운용성 가능한 HTML 마크업
  • GPU를 사용한 렌더링
  • 그 외 성능향상

IE9에서 중점적으로 광고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요약하면 빠르면서도 표준을 준수하는 웹브라우저 인듯 한데요, 실제로 사용해보아도 상당한 체감성능의 향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사용해 보셔아 느낄수 있겠네요)

ReMIX10 에서 발표된 내용과 난장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간략하게 작성해보앗습니다.


  • 상호운용성
ACID 테스트가 프리뷰2 에서는 68점에 불과했는데(100점만점) 프리뷰3에서는 83점까지 상승.
DOM level2의 완벽한 지원, DOM level3의 지원
getElementsByClassName API를 지원 (기존까지 지원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랍네요.)


  • 속도
브라우저 속도 면에서는 파이어폭스보다 빠르고, 사파리와는 비슷하고, 크롬5 보다는 약간 느린 수준.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 챠크라를 사용하는데, 이 챠크라가 멀티코어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의 성능이 대폭 향상시되었다고함.
자바스크립트 실행 및 각종 렌더링을 GPU의 도움을 받아서 수행함.
엔진의 코드 최적화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향상된 개발자도구
IE8에 내장된 유용한 개발자 도구의 성능이 향상됨.
-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할 때 유용할 듯 하네요. 회사에서는 httpwatch 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상용이라서 다른 기획자나 디자이너 컴퓨터에서 디버깅을 할 때는 fiddler 를 설치해서 썼습니다. 이제 IE9가 설치되어 있으면 따로 뭐 설치할 필요 없을 듯 하네요.


  • 멀티미디어
H.264 코덱 외에 webM 코덱 사용 (올레)
음성코덱으로 MP3, AAC 사용
SVG 사용가능


  • 그 외
CSS3 사용가능
알파채널을 지원하고, 플래시에서만 구현 가능했던 벡터그래픽의 처리를 SVG 를 지원함에 따라서 해결 가능하게 됨.


이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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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웹브라우져에서 보여지는 것들을 만드는 사람들을 살려달라고 하는 캠페인 배너를 달았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인터넷 익스플로러(IE) 6버전 이하를 사용중인 사람에게 IE7 이상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달라고 부탁 하는 캠페인 입니다.


제 블로그의 방문객 중 절반을 훨씬 넘는 분들이 IE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스킨을 수정 할 때 IE6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테스트 환경도 마땅찮고 IE6까지 고려하려면 손이 너무나도 많이 가기 때문이죠. 아 물론, 요즘 브라우저 통계를 보고는 이런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사실 저희 회사에서도 개발자 중에 IE6를 사용하는 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IE7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권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 가끔 빠르게 테스트를 해야 할 때 유용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IE6 버전에 가볍기는 합니다만, 보안도 그만큼 가볍습니다.

뭐 개발자를 살려달라고 자신의 시스템에 억지로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IE6를 사용하다보면 본인이 원치않는 더욱 많은 소프트웨어가 본인도 모르게 설치될지 모르는 일이니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는것은 조금 협박같이 들리기 때문에 저는 그냥 저희좀 도와달라고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평소에 오십가닥씩 빠지던 머리카락이 요즘은 이백삼십가닥씩 빠지는 느낌입니다. 장가만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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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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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웹슬라이스를 적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웹서비스 미투데이(링크)에도 이 기능을 적용 할 수 있을 것 같아 시험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아이디만 알면 그사람의 최근 덧글을 가져올 수 있는 일종의 가젯입니다.
이용하시려면 IE8을 설치하시거나, 아니면 일전에 소개해드린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인 Webchunks (다운로드링크) 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웹슬라이스를 적용하기 위해 HTML을 파싱하는 simple HTML DOM parser(링크) 를 사용했습니다.


DOM parser를 이용해 Comment To Me의 내용만 추출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곳에 webslices 를 적용시킬 div 태그만 넣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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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부분에 http://me2day.net 이라는 부분이 빠져있어서 /eyedamping 이라는 Mr.면도날드님의 아이디만 링크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클릭해도 제대로된 링크로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HTML을 다시 파싱하여 링크를 넣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대로 된 링크가 잡혔고, 웹슬라이스를 적용시킬 태그 몇개를 더 넣어주어 완성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이어폭스에서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IE8에서의 활용 모습

완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이렇게 아이디만 바꿔서 webslices 로 등록하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도의 OpenAPI를 사용하지 않고도 HTML 포함 41줄 코딩하여 간단하게 최근댓글을 불러올 수 있게 되었어요.
간단한 CSS도 적용해서 좀 더 예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어떄요. 참 쉽죠?



덧1. FF는 클릭 즉시 읽어오기 때문에 덧글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IE8의 경우는 15분의 수집시간이 있어서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덧2. PHP5를 지원하고 allow_url_fopen 옵션이 On 으로 되어있는 웹서버가 없어서 외부서버에서 돌릴 수가 없네요. ㅠㅠ

덧3. 조금의 수고를 들여서 RSS로도 만들수 있겠네요.

덧4. 소켓통신을 이용해서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소 : http://ottd.iruis.net/~onionmen/?me2id=
me2id 다음에 자신의 미투데이 주소를 넣으세요.
(예: http://ottd.iruis.net/~onionmen/?me2id=3rdtype)

Posted by onionmen

2008. 3. 14. 23:40 Etc..

당신을 위한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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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에, 아무런 약속도 없이 집에 들어왔다. 평소와는 다른 매우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휴식을 즐겨보고자 평소엔 잘 하지도 않는 게임을 했다. 덕분에 저녁도 먹지 못하고, 미투도 하지 못하였다.

미안한 마음에 뒤늦게 미투데이엘 들어갔더니, 아니 왠걸 공지창에 광고가 보이는 것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잔~!


왠지 광고가 너무 배너스러웠다. 만박님이 배너를?!?!, 그럴리가 없는데 어떻게 된 것일까 반신반의 하여 클릭했더니, 역시나 즐거운 광고였다.

소프트마이크로(링크)에 다니시는 멜로디언님의 포스팅이었다.
1분 20초의 짧은 동영상이니 근무중에 잠깐 보며 따라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멜로디언님을 사석에서 만나본적은 없지만, 미투데이(링크) 에서 사진으로나마 뵈었기 때문에 좀 친근했다. 사진이 매번 바뀔때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 동영상 속에서의 모습도 내가 모르는 또다른 모습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학주니님(링크)이 이런 오해를 풀어주셨다. 어찌되었든, 미녀의 요가선생님을 따라서 한번쯤 따라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동영상속에 미투데이의 개발자인 꿍과 톱내의 형의 모습이 보인다. 나도 불러줬다면 당장에 달려가서 참여했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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