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정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2.11 2월 둘째주 4
  2. 2007.02.05 이사 2

2007. 2. 11. 13:55 Personal

2월 둘째주

728x90

바쁜 한주였다.

이사에, 짐정리에,,, 드라마에... ㅋ

송별 케이크

사진 진짜 못찍었다 -_-;


강릉에서의 짐을 정리하고, 매일보던 이들가끔보는 이들로 정리하는 시간.

그 때 만들어준 고마운 자리에서의 케이크다. 저기 맨앞에 사라진 꼭지점은 이원배가 손가락으로 찍어 내 얼굴에 바른 흔적이다.


내가 매일보던 사람들 중에는 이런 비정상적인 집단도 존재하고,



얼간이들도 존재하지만, 놀랍게도 정상인도 함께했었다.


이제는 past형으로 말해야 하는 매일보던 사람들.






이날 집으로 돌아오니 새벽 한시. 짐을 싸기 시작했다. -_-;


그냥 책하고 컴퓨터셋트만 쌌는데 새벽7시 아니 아침 7시다.




나머지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니 기숙사박스로 두박스가 나왔다.

옷이나 뭐 식기들은 도저히 혼자 정리할 수 없는 것들이므로 잠시 보류.



 


텅빈 내방

텅빈 내방

3년간 살았던 방을 비우고 남은건 저런 먼지들 뿐이다.

동거동락한 내 방 먼지들.

모든 짐정리를 끝내고 나니 시계는 11시.


3년의 흔적이 10시간 정도의 정리로 끝나버렸다.
다음에는 어떤 사람이 이곳에 들어와 함께 할 것인지.
그다지 궁금하진 않다. ㅋㄷ

다만 이방에 들어와서 사는 사람들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Perso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중요한거.  (2) 2007.03.05
내 블로그의 가치  (2) 2007.02.26
거침없이 하이킥 모의고사  (4) 2007.02.26
영수증 모으십니까?  (5) 2007.02.18
Rather than 싸이월드  (0) 2007.01.29
Posted by onionmen

2007. 2. 5. 23:58 Day by day

이사

728x90
아. 이사는 정말 힘들다.

겨우 10평도 안되는 방에서의 3년이 이렇게 무거웠나.

짐을 한가득 싣고, 오면서 이제 드디어 집으로 돌아간다의 마음보다는
저걸 언제 다 풀고 정리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난다.

아. 진짜 짐이 너무 많다. 이사 두번하다간 사람 잡겠다 진짜.

다음에 혼자 나가 살 때는, 내집이 아닌이상 살림살이를 최소로 해놓고 살꺼야.

그런데.. 언젠간 갈꺼라는 생각으로 살게되면 최선을 다 해서 그집에 못 살꺼 같은데.

그래서 사람은 정착할 곳이 필요한걸지도.


막상 집에 와도 내집이라는 생각이 덜 드는건, 내 짐들이 정리가 덜 되서겠지?

'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 휴유증  (3) 2007.02.16
인터파크 고객감동? -_-  (3) 2007.02.14
오랜만에 거래  (2) 2007.02.12
결국엔.  (2) 2007.02.11
1월 26일  (0) 2007.01.27
Posted by onionmen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싶은 애인이 있습니다.
onionmen

달력

 « |  » 2024.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DNS Powered by DNSEver.com

최근에 올라온 글

Yesterday
Today
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