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1.17 Daum 캘린더 (4)
  2. 2007.08.31 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1 - bebo

2007.11.17 00:27 Review/IT

Daum 캘린더

컴퓨터 옆에 있는 달력에 유성펜으로 일정을 기입해 놓는다. 물론 아웃룩이나 구글캐린더, 라이프팟과 같은 서비스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아웃룩이나 웹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단지 달력에 쓰는 것 보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잠깐 써보니 달력보다 편한 것을 느끼지 못하겠더라.
혹자는 말한다. "일단 익숙해져봐. 써보면 진짜 편하다니까." 하지만 익숙해지지 못하는게 내 탓만은 아니지 않는가.

오늘 다음캘린더가 오픈했다고 하여 잠깐 사용해보았다. 잠깐 Lifepod 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건 내 서비스가 아닌듯 하여 사용을 중지했다. 그런데 다음켈린더는 라이프팟보다 조금 더 불편했다.

불편한 점 몇가지를 보자면.

알림설정의 불편
알람을 설정하려면 매번 일정 입력 때마다 일정자세히 입력을 눌러서 설정해줘야 한다.
차라리 환경설정에 일괄적으로 알림받기/해제를 설정할 수 있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
그리고 물론 생각하고 있겠지만, 핸드폰 알림도 가능했으면 좋겠다.

인터페이스의 불편
달력띄우면 버튼들은 조막만해서 하나 잘못 클릭하면 창이 사라져버리고,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모니터가 800 x 600 사용자를 배려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입력창이 너무 소심하게 작다. 일정입력하는데 다른 일 할 것도 아니니 큼직큼직하게 입력하기 편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일정 자세히 입력" 을 누르면 입력은 가능하지만 불편은 여전하다. 게다가 페이지 전환까지 되버린다. 물론 페이지간 전환은 굉장히 빠르지만, 뒷배경은 놔두고 modal창이 좀 더 커지는 식으로 전환되었으면 답답한 느낌이 조금은 덜 들것 같다.

시작시간을 설정 한 후, 종료시간을 설정하는 박스 옆에 1시간, 3시간, 5시간, 다음날. 과 같은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루종일 탭을 체크하면 그날 하루가 전체로 입력되는데, 이것 말고 추가로 1시간 3시간 등과 같은 아이템 박스같은 것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
이 아이템박스에 넣는 것은 다섯개 정도로 제한 하고, 그 안에 시간은 사용자가 수정 할 수 있도록 만들면 일정 입력하는 것이 더욱 편리할 듯.

날짜시간입력의 불편
왜 날짜를 클릭하면 꼭 12시간이 설정되는건지. 밤에 설정하면 다음날로 넘어가버리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잠깐 사용해 보면서 이런 불편한점들을 느꼈다. 이런점들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적어도 나에겐 또 멀어지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런 서비스들을 몇시간 사용해보고 평가, 판단 해버린다는 것은 제작자에게 너무 가혹한 행위라 생각한다.

나랑 사귀어보면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텐데, 라고 한탄하다가, 내 매력을 모르는 니가 나쁜거야 라며 상대방에게 잘못을 떠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실은 사귀지 않으면 모른다 = 아무도 좋은점을 알리가 없다 = 사귈수 있을리가 없다.

어떤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기능들이 많이 있다고 해도, 사용하도록 만드는데 문제가 있다면 좋은 기능이 하나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가지 인상깊었던 점은 반응속도이다. Daum 캘린더의 반응속도는 정말 최고다. 한메일익스프레스의 속도를 보고, 빠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다음캘린더도 그정도의 속도를 보여준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내가 못보고 지나간 것인지 아니면 새로 생긴 것인지, 이틀사이에 좀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꾸준히 써나가다보면 곳곳에 숨은 기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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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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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ummail.tistory.com/82 BlogIcon 다음캘린더 2007.11.18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좋은 리뷰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냥 몇가지 말씀드리고 갈게요^^
    1. 전체 알람설정이 왜 없냐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하신것처럼
    환경설정에 있어요^^ 그런데 각 카테고리 별로 이 설정이 가능해야 하니까
    환경설정 페이지에 바로 보이는게 아니고, 환경설정-카테고리 수정을 누르면
    보인답니다^^;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도 유저가 찾지 못한다면 무용지물 아니겠습니까?
    또한, 핸드폰 알림도 빠르게 붙을 수 있게 할게요.

    2. 입력창 등 화면이나 버튼이 작다는 지적에 대해...
    이는 기본적으로 1024 사용자를 배려할 수 밖에 없어서 다소 작긴하죠?
    버튼 등을 키워서 시원시원하게 보일 수 있게 할 수 없을지 연구하겠습니다.

    3. 의견 주신것 처럼 시작시간 설정하고,
    1시간,3시간 등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게 개편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3. 날짜를 클릭하면 꼭 12시간이 되는것은 아니고요. 12시에 클릭하면 12시로 되고
    현재시간이 5시라면 5시가 되고... 그런시스템이랍니다^^;
    혹시 그게 아니라 정말 항상 12시로 표시가 된다면 버그였던것 같은데...
    다시한번 점검해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리고,
    베타서비스인만큼 이렇게 의견을 청취하고 계속 발전하는 캘린더가 되겠습니다.
    그래야, 양파맨님 같이 PC로 일정관리를 하는것이 귀찮다던 분들도
    사용할 수 있는거겠죠?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Favicon of http://onionmen.kr BlogIcon onionmen 2007.11.20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전체 알림설정은 환경설정에 있었군요 역시.
      면밀히 살펴보지 못한 제 불찰이네요.

      그런데 그 12시간 표시되는 문제(문제는 아니지만)는 제가 전달을 좀 제대로 못한 듯 싶은데, 현시간을 기준으로 +12시간이 되어버리더군요. 오늘 23시에 일정을 만들면 다음날 11시까지로 기본 설정되어 있어요.

      오전 11시에 일정을 만들면 그날 저녁 11시까지로 일정이 잡혀버리구요. 이거 일일이 수정하는게 불편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세요. 보기좋습니다. ^^

  2. Favicon of http://www.musecine.com/tt BlogIcon 댕글댕글파파 2007.11.19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웹 캘린더는 별로 쓸 일이 없더군요..-_-;;
    라이프팟이나 구글 캘린더를 조금 사용하다가 그냥 패스 ~_~
    PDA나 하나 있으면 그걸로 사용하는게 제일인듯합니다. :)

    • Favicon of http://onionmen.kr BlogIcon onionmen 2007.11.20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DA나 스케쥴러가 제일 편한듯 해요. 그래도 요즘 웹캘린더가 대세이다보니 한번쯤 사용에 익숙해지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저도 한번 써보려구요. ㅎㅎ

webware.com 에서 “우리는 모르지만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웹2.0사이트 또는 서비스” 100곳을 선정 하였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다음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www.webware.com/html/ww/100.html
Webware는 분야를 10여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각 카테고리당 10개의 사이트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10가지 카테고리 중 Community부분의 10가지 사이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0대사이트

Webware 에서 선정한 Community 부분 10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 중인 서비스도 있고, 조금 생소한 서비스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열가지 사이트 중 몇가지를 뽑아서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연재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bebo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bebo.com/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보름 정도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즈델리에서 주최한 blog&sns 컨퍼런스에서 이 bebo라는 사이트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사실 1분도 안되는 간략한 소개가 전부였지만, 무엇을 하는 사이트인지 확인하기에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다음을 잇는 트래픽 순위를 갖고 있습니다. Webware측에 따르면 2006년 구글 질의어 탑에 오르기도 하고, 아일랜드 최대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사이트에 접속을 해 보면, 몇몇 회원들의 소개와 함께 밴드들, 재생가능한 비디오가 보입니다. 이 비디오들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자신들을 소개하거나 또는 자신을 알리는데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동영상이 메인에 떠있길래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Videoegg 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올릴 수 도 있고, 플레이 순위 리스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Music과 Authors 라는 메뉴가 주목할 만 합니다. Music의 경우 최근 애플이 iTunes의 노래를 bebo를 통해 팔기로 했다고 합니다. bebo에는 수많은 인디밴드와 뮤지션지망생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자신의 그룹을 등록하고, 노래를 올리면, 사람들은 노래를 듣고, 팬그룹을 만들고, 그들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몇몇 아마츄어의 노래들을 들어봤는데, 상당히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Authors 부분도 마찬가지로 아마추어작가로 등록을 할 수 있고, 작가로 등록 되면 소설을 연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기가 있을 경우 출판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인 시스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에도 몇몇 판타지 동호회등에서 인기있는 글이 출판되는 경우가 있지만, bebo의 경우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이기에 아마추어작가에게는 이쪽이 훨씬 유리할 거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회원가입절차를 마치고 나면, 한페이지가 자신에게 할당 됩니다. 할당된 페이지에는 간단한 내 프로필과 친구관계나 코멘트, 사진첩등이 요약페이지로 제공됩니다. 물론 각 기능에 대한 상세페이지 존재합니다. 이 요약페이지를 통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자신을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쉽게 자신을 표현 할 수 있고, 쉽게 다른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bebo의 성공 포인트가 아닐까요?

   타인의 페이지를 찬찬히 둘러보는데, 가끔 한국인의 모습도 보이더군요. 게다가 한글까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좀 살펴보니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같더군요.) 외국 여성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영어실력이 짧은편인데도 불구하고, 사용하는데 그렇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진이 매우 많더군요. 외부로의 사진공개를 허락하지 않은 사진이 대부분이라 매우 아쉽습니다. 가입하고 사용해본다면 재미를 느끼실지도 모르겠군요.

   abcd만 있는 서비스는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bebo라는 사이트에 대해 별다른 재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단지 영어로 제공되는 서비스라서 제가 재미를 못느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팬클럽에도 가입하고, 한 일주일 사용하다보면 나름 재미가 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가 주 사용언어이고 영어권 사용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작에도 매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신다면 한번쯤 접속해서 둘러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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