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블로그를 시작하고 한달이 지나서 남들이 하는건 다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구글 애드센스.

개미오줌만큼이긴 하지만 수익이 나오고 있었다.
한달에 100달러씩 벌자 라는 기대를 한건 아니었기에 그런대로 만족했다.

스킨을 바꾸면서 광고 배치하느라 스킨 수정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떼었다 붙였다를 반복하던 도중 어느날 갑자기 늘어난 수입.

도아님의 블로그 에 등록된 애드센스에서 보낸 최적화메일 이라는 글을 보고, 나도 비슷한 배치를 해보았다.
"최적화 덕분에 수입이 이렇게 늘어난 것인가?" 라는 생각 반 "어떤 분의 장난인가?" 라는 생각 반으로  http://adsensekr.com/ 에서 확인해봤더니만 전혀 다른 아이피들이 클릭한 광고들 리스트가 보여졌다.

클릭한 광고가 달려있던 글은 얼마전 작성한 클립아트 모음집 이라는 글 이었다.

아래 첨부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다운로드 사이트 모음" 이라는 제목 바로 위에 달려있는 광고에는 "P2P무료다운로드 , 자료다운로드 , 다운로드사이트 , 파일다운로드" 라는 식의 광고가 출력되고 있었다.
제목에 들어있는 다운로드 라는 단어 때문에 구글이 저런 연관광고를 출력해 준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방문객들이 오해를 하여 자료다운로드 라는 것이 클립아트를 말하는 것 인 줄 알고, 클릭을 한 다는 것이다. (확실하게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90% 확신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보다의 2배가량 높은 클릭률 덕분에 나는 좋지만, 본의아니게 낚이신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다.

광고를 달아놨으니, 그만큼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있다.

이제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글 잘쓰시는 분들을 부러워 하지말고, 충분한 사전조사를 하고, 오랜 시간을 공들여 글을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다.
Posted by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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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euxist.tistory.com BlogIcon rails 2007.05.17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것을 눌름으로써 더 좋은 사이트를 방문가게 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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